예약
Open greetings
Open greetings 축하 메시지

미래투자 11조원·DPS 3500원

Page Info

작성자 afht43oso Date 25-06-07 16:17

내용

미래투자 11조원·DPS 3500원 이상…5일 7.1% 급등 유증 계획 발표 이후 46.4% 올라…"시의적절한 투자"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그룹 본사에서 열린 '한화에어로 미래 비전 설명회'에서 중장기 투자 계획 및 최근 유상증자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질의 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90만 원 선을 뚫고 올라섰다.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6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40% 이상 오른 것이다.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에 더해 방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이어지면서 당분간 승승장구할 전망이다. 밸류업 공시에 7% 급등…시총 5위 '탈환'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6만 원(7.1%) 오른 90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2만 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선을 전후로 계속해서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 연속 상승해 총 11.6% 올랐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6일 KB금융에 내줬던 시가총액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가총액은 5일 기준 42조 8030억 원으로, KB금융(40조 5494억 원)과 차이를 2조 원가량 벌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장 마감 이후 2025~2028년 미래전략 투자를 위해 11조 원을 투자하고, 주당배당금(DPS)을 3500원 이상 배당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이를 통해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ESG 및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주주 간 소통을 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이에 투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밝힌 뒤, 주가가 62만 7000원까지 내렸는데 3달 만에 44.3% 올랐다. 유증 통한 미래 투자…"시장 선점엔 필수적"당시 유증으로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렸다. 결국 3차례 정정 신고 끝에 일반 공모를 2조 3000억 원으로 축소하면서 유증이 성사됐다. 그러나 유증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한다는 점에 증권가는 주목하고 있다. 주가 상승으로 유증 계획 자금은 4조 2000억 원으로 불어났고, 나머지 6조 8000억 원은 향후 발생할 영업현금 흐름과 회사채발행·금융기관 차미래투자 11조원·DPS 3500원 이상…5일 7.1% 급등 유증 계획 발표 이후 46.4% 올라…"시의적절한 투자"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그룹 본사에서 열린 '한화에어로 미래 비전 설명회'에서 중장기 투자 계획 및 최근 유상증자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질의 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2025.4.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90만 원 선을 뚫고 올라섰다.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6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40% 이상 오른 것이다.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에 더해 방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이어지면서 당분간 승승장구할 전망이다. 밸류업 공시에 7% 급등…시총 5위 '탈환'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6만 원(7.1%) 오른 90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2만 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선을 전후로 계속해서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 연속 상승해 총 11.6% 올랐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6일 KB금융에 내줬던 시가총액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가총액은 5일 기준 42조 8030억 원으로, KB금융(40조 5494억 원)과 차이를 2조 원가량 벌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장 마감 이후 2025~2028년 미래전략 투자를 위해 11조 원을 투자하고, 주당배당금(DPS)을 3500원 이상 배당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이를 통해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ESG 및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주주 간 소통을 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이에 투심이 몰리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밝힌 뒤, 주가가 62만 7000원까지 내렸는데 3달 만에 44.3% 올랐다. 유증 통한 미래 투자…"시장 선점엔 필수적"당시 유증으로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금융감독원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