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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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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6-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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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대. 쿠키뉴스DB 환경부가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2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하여 놀이를 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3300여곳이 있다.유형별로는 분수대(바닥분수, 벽면분수 포함)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다. 이어 물놀이장이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이 249곳(8%)이다.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이용객의 안전 및 건강과 관련한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시 운영을 중지시키는 등 이용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은 “기온이 올라가고 한여름에 이를수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이용객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국민건강과 안전 확보에 어떠한 소홀함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세종=김태구 기자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3일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제3·4투표소인 원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권자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송선교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전국 곳곳 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3.5%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제3·4투표소인 원명초등학교에는 투표하러 온 시민 수십 명이 줄지어 서 있었다.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50m가 넘는 긴 줄도 생겼다. 약 35분 넘게 기다린 시민도 있었다.올바른 사람을 뽑기 위해 나왔다는 조은선(37)씨는 아침부터 부모님, 남동생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조씨는 "지금 시국이 이대로면 위험하겠다, 후보자들 잘 살펴보고 정직하고 바른 후보를 뽑는 게 맞겠다고 생각을 하고서 (가족들과) 같이 나왔다"고 말했다.출근하며 투표소에 들렀다는 직장인 윤모(42)씨는 "요즘 하도 이슈가 많아서 이래저래 혼란스러운데, 그래도 (대선은) 되게 중요한 문제고 우리나라를 4~5년 좌지우지할 일"이라며 "최대한 국정이 정상화되리라는 생각으로 오늘 나왔다"고 밝혔다.몇 달 전까지만 해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찬성·반대 시위가 연일 이어졌던 헌법재판소 근처 투표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이곳 교동초등학교에서 만난 시민들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투표했다고 이야기했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찍 나왔다는 소담(33)씨는 "상식적으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담씨는 "탄핵 자체가 정치적인 것을 떠나서 사실 좋아할 일은 아니지 않냐"며 "이번에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3일 대구 수성구 범어4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곽재화 기자 오전 10시 기준 본투표율 17%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서도 아침부터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