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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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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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3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등 정치권이 해수부 노동조합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정주 여건 개선과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에서 해수부 노조와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경윤호 정무특별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해수부 측에서는 윤병철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 위원장, 장종만 사무총장, 이상국 전국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장이 자리했다.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안)'을 공개하고 해수부 노조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수부이전지원팀 신설 ▲건축직 공무원 직무파견 ▲동구청 원스톱 행정지원 전담조직(TF) 편성 등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이어 이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주최로 해수부 노조와의 간담회도 열렸다. 민주당에서는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현 환대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직장 소재지 변경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해수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시당 차원에서 환대특위를 구성해 이전 기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 환대특위 위원장은 부산이 정주여건이 높은 점을 강조했다. 그는 "1차 공공기관 부산 이전 정주율은 81%에 달하고 이중 6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며 "다른 혁신도시들보다 부산은 혁신도시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이 31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07.31. dhwon@newsis.com 공무원 노조도 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앞으로 해양수도 건설을 위해 해수부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 (부산)이전 준비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해수부의 기능 강화에 대해서 민주당에 건의했다. 윤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조선기자재연구소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장성민 예비후보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31일, 당대표 출마자들 사이에서는 급작스레 불출마를 결심하거나 최고위원으로 선회하는 등 막판 교통정리가 이뤄졌다.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장성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당권 도전에는 저보다 더 유능한 후보들이 많기에, 이분들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이 지점에서 멈추고자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장 전 의원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기에, 충전과 축적의 시간을 갖고 미약하나마 당의 희망을 키우는 셰르파 역할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제 당은 저보다 더 훌륭한 분들께 맡겨놓고, 저는 곧 공석이 될 안산 상록구 지역에 민생 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역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는 양향자 전 의원도 후보 등록을 1시간 여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양 전 의원은 "혁신 당대표의 당선을 전망하는 언론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며 "최고위원 선거에는 극우로 불리는 후보들이 대거 포진해 당원 분들의 한숨이 늘고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그는 "이대로는 혁신 당대표가 선출돼도 허수아비일 뿐"이라며 "혁신이 불가능한 수준을 넘어 현재 당규로는 반혁신 최고위원이 당대표를 끌어내리고 지도부를 해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양향자가 최고위원으로 출마해 수석최고위원이 돼, 혹여 있을지 모를 최고위원들의 쿠데타를 막겠다"고 했다.이로서 당대표 후보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 등 5인이 경쟁하게 됐다. 한편, 당초 현역 출마자가 전무했던 최고위원에는 이날 신동욱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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