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바닥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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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7-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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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초대형 바닥분수대 마리나 제트에서 열리는 디제잉 공연 (사진=레고랜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레고랜드가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물에 젖으며 즐기는’ 특별 공연 3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웻 존(Wet Zone)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공연 무대로 활용해, 물과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고객 참여형 엔터테인먼트로 운영된다. 공연은 △대규모 워터쇼 ‘파이러츠 어드벤처’ △참여형 워터 댄스파티 ‘고! 고! 파이러츠 파티’ △‘마리나 제트 DJ 공연’ 등 3종으로 구성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첫 공연인 ‘파이러츠 어드벤처’는 매일 오후 1시와 4시 30분,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 열린다. ‘대항해를 앞둔 해적들이 바다의 여신에게 축복을 받기 위한 파티’라는 테마로 꾸며진 워터쇼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공연 하이라이트에서는 초대형 워터캐논이 발사되며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선사한다. 이 공연은 9월 7일까지 이어진다.오후 2시 30분에는 시티 구역의 300평 규모 초대형 바닥분수존 ‘마리나 제트’에서 ‘DJ 쏘니와 함께하는 DJ 파티 공연’이 열린다. 150개의 노즐에서 최대 3m 높이로 분수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댄서들이 K팝과 레고랜드 여름 시즌 테마곡에 맞춰 공연을 펼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형 공연 ‘고!고! 파이러츠 파티’ (사진=레고랜드) 이후 오후 3시에는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에서 ‘고! 고! 파이러츠 파티’가 이어진다. 어린이 관객이 해적과 함께 보물을 찾는 여정을 콘셉트로 한 참여형 워터 댄스파티로, 신나는 음악과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놀 수 있다. 이 공연은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웻 존 내 ‘레고 시티’,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해적의 바다’ 구역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관람객들이 공연 간 이동이 편리하다. 공연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무대로 이어지는 구조도 특징이다.특히 8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 [이데일리 정병묵 이배운 기자] 한·미 통상협상에서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15%로 확정되면서 국내 완성차 산업의 연간 4조원이 넘는 손실이 현실화했다. 당초 목표로 했던 12.5% 세율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서 협상에 아쉬움을 남겼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체 협상을 위해 완성차 산업이 일종의 ‘희생’을 한 만큼 세제 혜택 등 부흥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사진=현대차그룹) 31일 정부는 한·미 통상협상을 통해 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관세가 15%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국내 완성차 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던 25% 관세가 15%로 하향되며 7개월간 이어진 ‘트럼프 리스크’가 일단락됐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우리나라 수출 278만대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경쟁국 일본이 낮춘 만큼 관세를 낮추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우리의 대미 자동차 관세가 0%이기 때문에 협상의 목표치는 15%가 아닌 최소 12.5%였다. 15%라는 숫자만 보면 일본과 같지만, 일본은 기존 자동차 품목관세 2.5%에 이번에 낮춘 12.5%를 더해 총 15% 관세를 적용받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이날 “한·미 FTA를 고려해 자동차 관세를 마지막까지 12.5%로 주장했으나 아쉬운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국내 완성차 산업은 15% 관세 적용이 이어질 시 연간 4조원대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대미 관세율 15%에 따른 현대차(005380)·기아(000270) 합산 소요 비용은 연간 4조155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 25%에서는 연간 6조9250억원, 12.5%에서는 3조4630억원 손실이 추정됐다. 25%인 현재보다 연간 2조7700억원 손실을 줄였다고 볼 수도 있지만, 12.5%로 협상했다고 가정하면 연간 손실이 6920억원 늘어나게 된 것이다.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자동차 관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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