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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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8-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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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스마트 응급살핌' 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고독사 고위험군 등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가정 내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비접촉식 생체정보 확인 센서를 분산 설치해 심박수, 호흡수, 체온, 낙상 여부, 재실 상태, 활동량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이상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보호자와 담당자에게 비상 알림이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립위험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소외되지 않는 동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모디 인도 총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부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책사'로 불리는 백악관 당국자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비판하자 인도의 한 유력 매체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미국과 유럽연합(EU)이 당초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발하고선 이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고 러시아 에너지도 계속 수입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인도를 비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는 28일(현지시간)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이 전날 블룸버그TV와 한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나바로 고문은 인터뷰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러시아의 전쟁 체제에 돈을 대주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모디의 전쟁"이 됐다고 주장했다.또 인도가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산 원유를 할인가로 수입해 러시아를 돕고 모든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TOI는 전문가들을 인용, 그의 주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을 인도에 전가하려는 시도지만 전쟁과 관련한 복잡한 역학관계를 전반적으로 잘못 짚고 있다고 반박했다.보도에 따르면 나바로 고문은 전쟁에 이르는 과정에서 미국과 EU가 한 광범위한 역할을 빠트렸다.서방측은 수년 동안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열망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는 것이다.TOI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로선 넘지 말아야 할 '레드 라인'이었지만, 나토는 2008년 우크라이나가 나토 일원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는 등 러시아를 자극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러시아는 서방측 움직임을 자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나토의 동진을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의 핵심 요인 중 하나로 여겼고, 이어 전쟁이 터지자 미국과 EU 동맹국들은 수십억달러를 퍼부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은 이 과정에서 동유럽 국가들이 옛 소련제 탱크와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면 미국산 첨단 무기를 동유럽 국가들에 제공해 '재미'를 봤다고 지적했다.여기에다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산 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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