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Open greetings
Open greetings 축하 메시지

공사 현황 설명하는 우상익

Page Info

작성자 onion Date 25-06-30 14:32

내용

공사 현황 설명하는 우상익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장 [촬영 손대성]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부분 시설을 올해 말에 준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 초에 개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건설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이 연구소 건립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우상익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장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이같이 말했다.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원자력연구소 산하의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전담 기관이다.지난 27일 찾아간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통합 공정률 79.3% 상태로 본관동 건물 공사가 한창이었다.골조 공사가 어느 정도 끝나 내부 시설이나 조경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이 연구소는 2021년 7월 착공됐다. 건설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본관 [촬영 손대성] 연구소가 들어선 땅은 해안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다를 끼고 있어 풍광이 수려했다.이 때문에 경북도는 감포관광단지로 개발하려 했으나 경기 악화 등으로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 골머리를 앓았다.이에 경북도가 원자력연구원과 손잡고 소형원자로를 개발하는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을 짓기로 하면서 현재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건립되고 있다.신라 수도였던 경주인 만큼 연구소부터 건물 등에는 신라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었다.교육협력시설인 화랑관은 2023년 11월 완공돼 원자력연구원이 활용하고 있다.본관동은 위에서 봤을 때 신라 왕관을 형상화하도록 설계됐다.이 연구소는 SMR 개발과 함께 실증, 사업화를 담당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한다.첨단 원자로를 연구하고 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만큼 가급 보안시설에 해당한다.그러나 연구소 측은 연구와 직접 관련된 시설을 제외하면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그 정도로 안전하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공사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촬영 손대성] 경북도와 경주시는 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수백명의 연구소 관련 인원이 머물고 교육 인력이 드나들어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그 무엇보다 SMR 개발과 실증이 사업화로 이어지면 연구소와 가까운 문무대왕면에 들어설 SMR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기업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원자력연구원은 민간 기업과 함께 SMR 중 고온가스로, 소듐냉각고속로, 용융염원자로를 개발하고 있고 SMR 개발 기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여성가족부와 양육비이행관리원이 내달 1일부터 양육비 선지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힌 30일 서울 중구 양육비이행관리원 양육비선지급부에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양육비를 받지 못한 양육비 채권자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추후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선지급금을 회수하는 제도다. 2025.06.30. my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