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2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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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4 14:37
내용
우리 아들 200일 남았구나숙소에서 선물로 받은 핸드크림을 바르면서 와인 마시는 사람들은 지금 이 상황에 이 향기를 되게 싫어하겠구나 생각한다오늘은 싸게 간다서울서부터 들고 온 와인그리고 후딱 집으로입장료 5000원늦잠을 잤다그리고 멋진 성산일출봉그래도 제일 비싼 걸 시켜 먹는다점점 안개가 낀다전시가 내 취향은 아니였지만섭지코지 등대에 오른다혼자 있으며 생각한다다시 내려간다안도 타다오 멋지다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서 이 안개 속에서는 혼고기도 두렵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재미난 저녁 였다응. 이렇게 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나는 혼자 여길 왔구나보롬왓엔 청보리밭도 있구나끝감귤맛 꿀맛 사과맛ㅎㅎ들어와서 한병을 다 마셨다잘먹고 귀가정갈한 공간을 보니 집에 가면 내 물건을 다 버려야겠다고 생각한다성산일출봉을 나가다가 열무꽃이 너무 이뻐서 차를 세웠다 (알타리꽃인가!)그냥 과실주밥먹고 마셔보니 너 디져트 술이구나!아름답다그리곤 책을 다 읽었다글라스하우스 잠시숙소로 이동하다가 이렇게 이쁜 등대를 만났다웰컴티를 준다고 하여 잠시 나왔다웰컴초콜릿어제부터 마시고 싶었었지불어를 기억하는 내가 훌륭하다!(어제의 일기 끝)흐린 날씨가 너무 멋지다추가)오늘도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나는 왜 여기에 왔나 생각을 한다. 매번 그렇게 오기만 해도 좋다.유민미술관또다시 숙성도가 나를 부른다오늘은 성산일출봉을 오르기로오늘의 시작샤워하고 여덟시반 조식너무 일찍 왔네 ㅜㅜ내일이면 남편이 오고 이틀은 또 열심히 골프다[윤성효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함께 하는 정정당당 여성본부 필승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하며, 자신의 결혼식 사진이 실린 국민의힘 부부의날 홍보물을 들고 있다. 설난영 여사는 "제 실물이 더 낫지요. 아니 못난이 사진만 여기다 해놨어. 아 정말. 제가 제일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여기다 이렇게... 아 정말 너무해요"라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가 "노조는 아주 과격하고 못 생겨"라고 발언해 논란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비난 성명을 낸 데 이어 시민사회로 구성된 경남광장선거대책본부(경남광장선대본)는 '노동자 혐오'이며 '외모 비하'라고 지적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설난영 여사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중이던 지난 5월 1일 경북 포항시 포항북당원협의회를 찾아 "어느날 갑자기 제가 노조를 하게 됐다. (당시) 노조라는 것은 지금하고 완전히 다르다. 지금은 뭐 민노총이 돼 가지고 굉장히 정치색이 짙지만, 그 당시의 노조라는 것은 그냥 아주 단순한, 그런 현장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했던 것"이라며 "전 노조의 '노'자도 모른다,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설 여사는 "제가 노조 하게 생겼나.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노조는 아주 그냥 과격하고, 세고, 못생기고"라며 "저는 반대되는 사람이다.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럽고 그런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설 여사는 1978년 구로공단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남광장선대본 "노동자 혐오, 외모 비하"경남광장선대본은 24일 낸 논평("노동자 혐오, 외모 비하. 김문수-설난영, 참 똑같이 닮은 부부다")에서 설 여사의 발언에 대해 "여성에 대한 외모 비하일 뿐 아니라, 노동자와 노동운동 전반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참 똑같이 닮은 부부다"라고 했다.이들은 "김문수 후보는 과거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게 '절구 아니고 드럼'이라는 외모 비하 발언을 했고, 최근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후보에게 '미스 가락시장'이라며 여성 비하성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