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Page Info
작성자 ajfoooo
Date 25-05-25 22:50
내용
중고명품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05.25. mangusta@newsis.com 지난 24일 중국 선전시에서 열린 화웨이 제9회 ICT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1등을 수상한 8개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8개팀은 국가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등이다. <선전 송광섭 특파원> 지난 24일 오후 중국 선전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화웨이 ‘정보통신기술(ICT)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부문별 수상팀이 호명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자신의 국가와 대학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상을 받은 지도 교수와 학생들은 하나같이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감격어린 표정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베이징공업대학의 DLH샤오주팀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국을 포함한 9개 국가의 주요 대학에서 18개팀이 참석했다.화웨이의 ICT 경진대회는 올해로 9회째다. 올해 ICT 경진대회에는 10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서 2000개의 대학에서 21만명 이상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했다. 2015년 ICT 경진대회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팀들은 인공지능(AI)·클라우드컴퓨팅·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사용해 특정 산업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사업적으로 가치가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ICT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졸업 후 모두 화웨이로 입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잖은 참가자들이 화웨이행(行)을 택하고 있다. 2018년 제3회 ICT 경진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중국 구이린전자기술대학의 타오청미안씨는 2022년 화웨이에 합류한 뒤 기술 관리자로 근무 중이다. 세계 각 국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ICT 경진대회가 중국 기술 자립을 이끌고 있는 화웨이의 ‘인재풀’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충징요띠엔대학 팀이 지난 24일 중국 선전시에서 열린 화웨이 제9회 ICT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공지능(AI) 트랙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전 송광섭 특파원> 화웨이는 지난 10년간 ICT 경진대회를 통해 11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3000개 대학과 협력해 130만명 이상의 학생을 육성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