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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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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Date 25-07-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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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16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방부에서 열린 다영역 자율 시스템 전시 행사에 참석해 둘러보기 전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합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히 개발 중인 18종의 자율 무기 시제품이 공개됐으며, 날개 길이 약 11m의 장기체공 무인기 ‘바닐라’(Vanilla)와 단독 또는 군집 형태로 작전이 가능한 소형 무인 수상정 ‘글로벌 자율 정찰정’(GARC) 등이 포함됐다. 2025.07.17. [앵커] 주말인 내일까지 전국에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밤이 이번 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적인 강수 편차가 무척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고한석 기자, 먼저 현재 상황부터 알아보죠 호우경보는 대부분 해제됐다고요? [기자] 강한 비구름이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빗줄기가 약해졌습니다. 전남과 부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어제는 전국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는 어제 하루만 무려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강수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양으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39년 이후 86년 만에 최다 호우 기록입니다. 이 밖에 어제 홍성과 서청주, 천안, 서산 등에서도 각 지역에서 일강수량이 역대 최고 값을 기록했습니다. 1시간 내린 비의 양도 어제 새벽 사이 서산에서 114.9mm가 기록된 데 이어 전남 지역에서는 나주에서 90mm 이상, 광주에서는 시간당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비구름 보시면 부산, 경남과 전남에 영향을 주던 강한 비구름은 현재 해상으로 빠져나가 비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서울 경기 지역으로 다시 긴 비구름 띠가 형성되면서 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중부지방은 다시 정체전선 만들어지고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일까지 남부 지방에는 시간당 최고 80mm 이상의 극한 호우와 함께,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충남에서 많은 곳은 최고 2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에 최고 15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는 30에서 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가 이번 비의 최대 고비가 되겠다며 강하고 많은 비가 요란하게 내릴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