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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품 정보 아카이브 플랫폼 '템즈 AI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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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7-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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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글로벌 제품 정보 아카이브 플랫폼 '템즈 AI 아카이브'' 운영사 리스트북(Listbook)이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8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초기 기업을 발굴, 액셀러레이팅, 보증 및 투자 연계, 후속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8기에는 AI, 바이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대거 선정됐으며, 리스트북은 AI 기반의 제품 데이터 수집·정리·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한 플랫폼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리스트북이 개발한 '템즈 AI 아카이브'는 글로벌 브랜드 상품 데이터를 수집·정리하는 서비스다. 소비자·판매자·미디어 등 다양한 이용자가 원하는 상품의 △카탈로그 정보 △상품 추천 △상품 평가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글로벌 아카이브 플랫폼이다.리스트북은 지난 2024년 1월 개인 맞춤형 제품 정리 서비스인 '템즈+AI 스마트 아이템 매니저(Tems+AI Smart Items Manager)' 앱(애플리케이션)을 전 세계 166개국에 출시했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물건을 등록하고 정리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개인 물건 관리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누적 15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빠르게 글로벌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최승열 리스트북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을 계기로 템즈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보증·투자 연계 및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정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유저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리스트북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에 주요 외신들의 집중 보도가 이어졌다.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한국을 ‘미국에 여섯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라 지칭하며, 이번 합의로 8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상호관세율 25%와 징벌적 조치들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로이터 통신은 미국의 ‘10대 무역 상대국이자 주요 아시아 동맹국’인 한국과 당분간 긴장을 완화하는 협상의 일환이라고 봤다.미 CNN 방송은 “미국과 한국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을 포함해 여러 차례 재협상을 거쳤다”고 설명했다.CNN은 한미가 합의한 새 관세율 15%에 대해 “지난 4월부터 미국이 한국과 수십개 국가에 부과하던 최소 관세율인 10%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미국 제조 시설 건설을 위한 기계류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발표는 삼성, 현대, 한화 수장들이 첨단 제조 분야에 대한 새로운 미국 투자를 약속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필사적인 한국의 로비 활동에 따른 것”이라고 봤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및 이재명 정부 출범 등 한국 국내 정치와 연계해 이번 협상을 해석한 외신들도 있었다.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6월 새 정부가 선출되면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재개해야 했던 한국인들에게는 긴 여정이었다”고 했다.NYT는 “이재명 대통령은 당초 7월9일이었던 협상 시한이 8월1일로 연장되면서 유예 기간을 받았지만, 농산물 시장 같은 어려운 문제를 두고 시간 싸움을 벌여야 했다”고 전했다.FT 역시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한미 회담은 수개월간 지연됐다”고 짚었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승리’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는 한국이 백악관의 조건에 복종하길 꺼리면서 논란이 많았던 수개월간의 회담 끝에 이뤄진 것”이라고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