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5층, 6개 동, 43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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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Date 25-06-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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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5층, 6개 동, 433가구 규모견본주택에 2030 예비청약자 몰려수도권 3억원대 가격 경쟁력 강점거주의무제한 없어 매도도 가능해6일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들의 모습. 유오상 기자“다른 수도권 분양 단지만 하더라도 분양가가 5~6억원이 넘는데, 3억원대면 대출 부담도 적고 그만큼 아이 키우는 데 쓸 여력도 생기잖아요. 근데 주변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지 대기줄 앞뒤로 모두 신혼부부네요,”(30대 방문객 A씨) 6일 오전 방문한 경기 오산시의 ‘오산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은 개관을 20여분 앞둔 상황에서 방문객들이 미리 줄을 서고 있었다. 대기줄에 선 방문객 대부분이 젊어 보였다. 연휴의 시작인 데다가 대중교통 이동이 비교적 어려운 견본주택의 위치에도 일찌감치 차를 타고 현장에 와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아침 일찍 견본주택을 찾아왔다고 말한 A씨는 전용면적 59㎡의 분양가가 3억원대란 말에 바로 방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수도권에서도 더 외곽 지역인 평택시의 분양가가 5억원에 가까운데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받기도 어려운 때에 입지와 커뮤니티보단 가격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했다. 아테라 고급화 설계 모두 갖춰6일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들의 모습. 유오상 기자경기 오산시 벌음동에 공급되는 ‘오산세교 아테라’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433가구(전용면적 59㎡)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금호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공급으로, 오산에선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다. 공공과 민간이 같이 공급해 분양가는 낮추고 고급화는 챙겼다는 평가다. 이날 개관한 견본주택에선 4개 유형 중 2개 유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금호건설은 현관에서부터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특화설계를 강조했다. 문을 닫자마자 바로 잠기는 기능부터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 지문인증 출입 기능까지 갖췄다. 내부엔 신발장부터 다용도실, 드레스룸까지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했다. 특히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의 크기를 키워 전용면적 84㎡와 비슷한 크기처럼 제공하는 게 돋보였다. 취향에 따라 방을 합칠 수도 있었다. 가변공간 옵션을 제공해 안방을 제외한 두 방을 합쳐 안방을 2개처럼 쓸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역시 아일랜드 방식을 적용지상 25층, 6개 동, 433가구 규모견본주택에 2030 예비청약자 몰려수도권 3억원대 가격 경쟁력 강점거주의무제한 없어 매도도 가능해6일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들의 모습. 유오상 기자“다른 수도권 분양 단지만 하더라도 분양가가 5~6억원이 넘는데, 3억원대면 대출 부담도 적고 그만큼 아이 키우는 데 쓸 여력도 생기잖아요. 근데 주변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지 대기줄 앞뒤로 모두 신혼부부네요,”(30대 방문객 A씨) 6일 오전 방문한 경기 오산시의 ‘오산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은 개관을 20여분 앞둔 상황에서 방문객들이 미리 줄을 서고 있었다. 대기줄에 선 방문객 대부분이 젊어 보였다. 연휴의 시작인 데다가 대중교통 이동이 비교적 어려운 견본주택의 위치에도 일찌감치 차를 타고 현장에 와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아침 일찍 견본주택을 찾아왔다고 말한 A씨는 전용면적 59㎡의 분양가가 3억원대란 말에 바로 방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수도권에서도 더 외곽 지역인 평택시의 분양가가 5억원에 가까운데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받기도 어려운 때에 입지와 커뮤니티보단 가격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했다. 아테라 고급화 설계 모두 갖춰6일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아테라' 견본주택에 방문한 방문객들의 모습. 유오상 기자경기 오산시 벌음동에 공급되는 ‘오산세교 아테라’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433가구(전용면적 59㎡)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금호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공급으로, 오산에선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다. 공공과 민간이 같이 공급해 분양가는 낮추고 고급화는 챙겼다는 평가다. 이날 개관한 견본주택에선 4개 유형 중 2개 유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금호건설은 현관에서부터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특화설계를 강조했다. 문을 닫자마자 바로 잠기는 기능부터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 지문인증 출입 기능까지 갖췄다. 내부엔 신발장부터 다용도실, 드레스룸까지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했다. 특히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의 크기를 키워 전용면적 84㎡와 비슷한 크기처럼 제공하는 게 돋보였다. 취향에 따라 방을 합칠 수도 있었다. 가변공간 옵션을 제공해 안방을 제외한 두 방을 합쳐 안방을 2개처럼 쓸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역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