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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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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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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국민 앞에 완주를 다짐했다. 지지율 상승세가 확인된 만큼 남은 기간도 고고한 제3지대 '마이웨이'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보수 단일화를 발판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노리려 했던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의 계획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이준석 후보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오른쪽 빈칸에 기표용구로 꾹 눌러 찍어달라.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에 투자하는 가장 효능감 있는 한 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용지 인쇄일인 25일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구애가 거세지자 '단일화는 없다'고 재차 못 박은 것이다. 지지율이 두 자릿수로 올라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 이준석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 전략적 선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승리 방정식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21일 1,002명에게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이 후보 지지율은 일주일 사이 3%포인트 상승해 처음 10%를 기록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회견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먼저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나랏돈을 펑펑 써도 괜찮다는 무책임한 포퓰리스트의 세상이 아니다"라고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려는 세상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폭군의 세상이 아니고, 윤석열을 몰아냈더니 푸른 점퍼로 갈아입은 또다른 윤석열, 다시 빨간 옷을 차려입은 작은 윤석열이 등장하는 세상이 아니다"며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차기 대통령의 해결 과제로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꼽았다. 전남일보 등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1일 전국 남녀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차기 대통령의 우선 해결 과제’를 묻는 질문에 광주·전라 지역 응답자 27%가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 확충’ 22%, ‘중앙 행정기관 지방이전’ 12%, ‘광역 교통망 확대’ 10%, ’대형 관광·문화·체육시설 조성’ 3%, ‘지방 거점 대학 육성’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전국 전체 응답자 역시 27%가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차기 대통령의 우선 과제로 선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이어 ‘지역 의료기관 확충’ 20%,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15%, ‘광역 교통망 확대’ 12%, ‘지방 거점 대학 육성’ 5%, ‘대형 관광·문화·체육시설 조성’ 3%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36%)과 부산·울산·경남(35%)에서 산업단지 조성을 우선 과제로 선택한 비율이 높았으며, 제주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확충’이 42%로 가장 높았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을 15.8%였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