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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Date 25-07-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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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6월 30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산 정상에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무리가 등산로와 등산객들에게 들러붙으며 불쾌감을 주고있다. 2025.06.30.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곤충과의 공존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4일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년간 '곤충, 많아지거나, 사라지거나'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 등 19종의 곤충 표본이 전시된다.꼬리명주나비, 소똥구리 등 점점 보기 어려워지고 있는 적색목록종과 멸종위기종의 표본과 대형 모형도 함께 선보여진다.시·청각을 활용해 도시에서 보기 힘들어진 잠자리와 반딧불이 등과의 공존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공간도 마련된다.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곤충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곤충 생물다양성의 중요성도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 21대 대선 여야 주요 후보의 전북 대표 공약인 '새만금 RE100산단 조성과 SOC 조기 완공'은 재정과 환경·효율성 등 3대 분야 측면에서 모두 논란이 존재한다는 국내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이에 따라 22대 전북 국회의원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3대 논란을 잠재우고 탄력적 추진에 나설 수 있을지 '진정한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이다.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21대 대선 지역개발 공약 실태 발표' 자료에 따르면 △공약의 재탕 여부와 진정성 검증 △정책 실현가능성과 실행의지 검토 △재정 책임성 △재원 타당성 검토 △사회적 영향 및 쟁점성 진단 등을 중심으로 전북의 '새만금 RE100산단 조성과 SOC 조기 완공'을 평가한 결과 재정·환경·효율성 논란이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공간구상안 예시 ⓒ새만금개발청 이 공약은 새만금 국가산단(14.1㎢)에 100%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RE100 산단'을 조성하고 항만과 공항, 철도 등 핵심 SOC 인프라를 '조기 완성'하겠다는 대규모 개발 공약이다. 하지만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재탕된 정책, SOC 예산 삭감 및 재정부단 우려, 환경파괴와 주민 수산업 피해 등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어 온 과제"라고 분석했다.'공약의 반복성 여부'를 볼 때 21대 대선 공약도 실질적인 내용은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재생에너지 정책과 거의 동일한 실정이다.'실현단계'을 보면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2022년에 'RE100 국가시범산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 그린 국가시범산단을 지정한 후 같은 해 7월에 예타를 통과했지만 전체 완공은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장기계획에 불과하다.'예타 여부'도 제각각인데 산업단지와 SOC 하위사업 일부만 예타를 통과한 실정이며 일부는 예타 신청이나 면제 건의 등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새만금 스마트그린 시범산단'은 지난 2022년에 예타를 통과했지만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는 예타 조사 대상으로 지정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