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뉴스]다음은 대전으로 가볼 텐데요.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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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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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뉴스]다음은대전으로가볼텐데요.대전에서는개학이후에학생들이급식을제대로먹지못하는사태가발생했습니다.급식조리원들이집단적인쟁의행위에들어간건데최근에좀변화가있었다고요?금창호기자네그렇습니다.둔산여자고등학교와글꽃중학교,두학교에서'급식중단사태'가발생했습니다.둔산여자고등학교에서는지난달2일부터저녁급식이나오지않았고요.글꽃중학교의점심급식은지난달14일부터중단됐다가지난19일다시시작됐습니다.급식이나오지않는동안,학생들은도시락이나빵등대체식을먹어야했고석식이나오지않았던둔산여고학생들은야간자율학습도제대로하지못했던것으로알려졌습니다.급식이나오지않았던건,급식조리원들이처우개선을요구하며투쟁에돌입했기때문입니다.지난2월시교육청과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대전지부사이교섭이결렬된이후학교별로쟁의행위가시작된겁니다.이들은특히지금있는인원만으로는급식업무를감당하기가힘들다며인력충원을요구하고있습니다.또,급식조리원의건강과근로안전을위해전이나구이,튀김등튀김류는일주일에한번만배치하고손질되지않은식재료는사용할수없다고주장하고있습니다.일단대전교육청은내일부터학교비정규직노조와첫교섭을진행할계획입니다.하지만,이번교섭에서는학교경비업무를담당하는당직실무원문제가우선처리될예정이어서이급식조리원사태는조금더길어질것으로전망이됩니다.급식조리원은다른직종보다유독근로조건이열악한것으로잘알려져있는데요.사실대전뿐만이아니라전국적으로인력모집이좀어려운상황입니다.당장서울만해도특히강남지역을중심으로급식종사자들이잘구해지지않아서로봇팔같은대체도구들을도입을하려고고민을하고있는데요.교육당국이적절한처우개선방안을제시를해서급식중단피해가더확산되지않게좀노력을할필요가있어보입니다.서현아앵커네,급식노동자들의노동여건이라든지구인난문제너무나심각하죠.아이들먹을거리안전과도연결되는문제인만큼근본적인처우개선이필요해보입니다. 해운부문 외부사업을 추진 중인 하이브리드 예인선 '메타7호'./사진=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거래 확보를 위해 해운업계 지원에 나선다. KOMSA는 해운부문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4일까지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배출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인정받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선박이나 해운업체 가운데 육상전원공급설비(AMP)를 사용하거나 친환경선박을 보유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신청부터 환경부 승인까지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산업·건물 부문에서는 고효율 설비 교체, 폐열 회수, 연료 전환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특히 국내 발전공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설비 교체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한 감축 실적을 배출권으로 전환해 거래하고 있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사용 연료를 벙커C유 대신 LNG로 전환해 수억 원 규모의 감축 실적을 인정받기도 했다.공단은 해운부문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공단의 외부사업 컨설팅을 받은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선박 '에코누리호'가 정박 중 AMP를 활용한 외부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받아 배출권을 획득하기도 했다.특히 감축 기술 적용이 제한적인 해운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저탄소 연료 전환, 전기추진선박 도입 등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안을 개발하고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모든 종류의 전기추진선박이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준 개정을 추진해 전기추진선박을 도입한 해운선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배출량 자료 수집 △온실가스 예상감축량 산정 △사업계획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