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자랑하고 싶은데… 고속 끝없이 자랑하고 싶은데… 고속도로 정체에 다들 지쳐 눈을 감으시니 자랑할곳도 없고우리 함께 힘을 모아 불나방의 날개를 더 멀리 펼쳐보기로 할까요?앞으로 이 노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화사하고 밝은 베이지색 블레이저 자켓을 입으시고황홀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제 눈에 다 보였습니다진해성 가수님의 자체발광 아우라에 푹 빠진 백천사의 일대는그런데 말입니다~!!와이셔츠 대신 하얀 블라우스와,보통 갑작스러운 카메라 앞에서는 당황하거나 가사를 잊기 마련인데,우리 진해성 가수님께서 지방 공연때마다 불나방을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서우리 해성사랑 팬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좋은 아이디어도 나누고,정말로.... 세상에, 세상에…!!그저 얼굴만 자꾸 바라보게 되더라구요ㅎㅎ나중엔 마스크까지 벗고 본격적으로 열창하시더라고요주변 일반 관객분들도 하나같이 진해성 가수님의 미모에 반해이번 사천 백천사 공연에서는 그 ‘예쁨’이 정점을 찍었습니다우리 진해성 가수님의 눈부신 미모와 함께,“진해성 팬들은 젊은 분들이 많네요?”“대나무숲이라도 있으면 진해성 가수님 예뻐 미치겠다고 고래고래 외치고 싶다!”우리 왕자님의 너무 아름다우신 모습에 노래조차 귀에 잘 안 들어오고“네~ 맞아요! 젊은 팬들도 많답니다. 혹시 진해성 가수님 좋아하세요?”그런데 왜 제 말을 진심으로 안 믿어주고 "또 시작이다"...그러시는 걸까요?ㅠㅠ오늘만큼은 ‘불나방’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지를 직접 느낀 하루였고,“멜론 차트에 팬들이 조금만 더 힘을 보태준다면,우아하고, 고귀하고, 품격 있는 아름다움이 뿜어져 나왔어요#진해성#사천백천사#부처님오신날#산사음악회#해성사랑#불나방#진해성불나방#진해성지방공연#예쁜가수진해성하얀 블라우스 덕분에 얼굴이 더 돋보였고,우리 왕자님 예쁘다고 거품 물고 자랑했지요“고운향기는 입만 열면 ‘예쁘다’고 해~ 무조건 예쁘대~” 하시더라구요예쁜 것도 그냥 예쁜 게 아니라, 고급지게 예쁜 모습이었습니다불나방이 100위 안에 들어 전국에 울려 퍼지지 않을까?”그때 한 관객분께서 지나가는 저를 잡고 말씀하시더라고요하고 여쭤보았어요이번사천 백천사 산사음악회에서는 ‘불나방’의 위력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우리 진해성 가수님은 팬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사랑한단 말과잘생겼단 말이란걸~!!이번 백천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그분은 정말 정확하게, 완벽하게 ‘불나방’을 소화해내셨어요(평소에 얼마나 노래방을 많이 다니셨을까? 상상을 했습니다 ㅎㅎ)이번 무대에서의 예쁨은 어떤 말로도 어떤 글로도 다 표현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전국의 해성사랑 여러분,공연장에서 실물을 뵐 때마다 왜 그렇게 예쁘게만 보이는 건지…처음엔 마스크를 쓴 채 부르시더니,스스럼 없이 바로 노래를 시작하시는 거예요 ㅎㅎ이 기세를 모아 전국으로 불나방의 불꽃을 퍼뜨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대경방 사랑님들도 “오늘 진짜 예뻤다”며 서로 칭찬 릴레이를 하기 바빴습니다진해성 가수님께서 평소에 팬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일까요?그토록 멋지게 ‘불나방’을 불러주시니 정말 깜짝 놀랐고,제가 “영상으로 찍어도 괜찮을까요?” 하며 핸드폰을 들이대자,예쁘니까 예쁘다고 말하게 되고, 주변 해성사랑님들께도 행사를 다녀오면서 오늘 최고로 예뻤다고 늘 이야기하게 됩니다팬들의 입장에서는 잘생겼으니까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하고. 사랑하니까 사랑한단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다들 눈만 마주치면 그말만 하니까 귀에 딱지가 앉았을것 같아요 ㅎㅎ전국의 노래교실 곳곳에서도 ‘불나방’을 가르키고, 불나방이 울려 퍼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요,정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사랑한단 말과 잘생겼단 말을 지긋지긋 하게 많이 들었을것 같아요 ㅋㅋ지금껏 수없이 가까이서 봐온 가수님이지만,그렇게 되면 ‘불나방’의 열풍이 전국을 휘감고 날아다닐 텐데...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 끝없이 자랑하고 싶은데…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