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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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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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에다가
저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에다가 날씨가 습하면 피부가 끈적해져서 샤워를 하루에 두세 번씩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저희 집 욕실에 비치해 둔 바디클렌저가 금방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대용량 바디워시를 두고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거나 쓰기엔 매일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만큼 꼼꼼히 따져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하게 된 제품이 1.5L의 든든한 용량에 비건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비건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이렇게 펌프를 가볍게 한 번만 눌러도 충분한 양이 나와서 저는 샤워볼에 딱 한번씩만 펌핑해서 쓰고 있는데, 용량이 커서 진짜 한참 쓰겠더라고요. 제형은 살짝 점성이 있는 투명한 젤 타입이고 손으로 문질문질 해봤을 때 부드러워서 피부에 직접 닿아도 자극이 없더라고요.라브아 대용량 바디워시는 펌핑형이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 집 욕실 샤워 부스 안에 있는 선반에 올려두고 씻을 때마다 펌프만 눌러주면 되니 매일매일 손이 먼저 가더라고요. 용량과 부피가 커서 무거운 편이라 선반에 놓기 불안하시면 바닥에 두고 써도 무게감이 있어서 괜찮더라고요.특히 덥고 찝찝한 여름에 미끄덩하게 잔여물이 남으면 곤란하잖아요. 흐르는 물에 거품이 잘 씻겨 내려갔고 뽀드득한 느낌이 들어 더운 계절에도 잘 쓰겠다 싶었어요. 또 샤워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마무리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비건 제품이라고 하면 성분은 착하지만 보습력과 제품력이 약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샤워하고 나서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서 만족스러웠는데, 알고 보니 8종 히알루론산과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속까지 보습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또 씻고난 후에 몸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나지 않았답니다.매일 쓰는 제품이라 더 신중하게 고른 만큼 맘에 들어요.샤워볼에 짜서 거품을 내봤는데 정말 풍성한 거품이 가볍고 부드럽게 올라오더라고요. 이 거품들이 피부에 밀착됐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피부 표면에 있던 노폐물과 각질, 미세먼지들이 싸악 씻겨 내려간답니다.향은 아이리스솝과 파우더리튤립 이렇게 두 가지로 출시 되어서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은은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어서 딱 제 취향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게 좋거든요.비건 제품인데다 촉촉해서 샤워 후에도 몸이 건조하지 않았어요.이렇게 큰 대용량 바디워시는 저도 처음봐요.이렇게 큰 대용량 바디워시는 저도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요. 실물을 보자마자 와 진짜 크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기존에 쓰던 500ml와는 비교도 안 되는 1.5L의 용량이라 처음엔 이걸 들고 써야하나 조금 걱정했지만 선반에 올려두고 펌프만 가볍게 눌러주면 되니 편하더라고요. 자주 리필하지 않아도 되니 번거롭지 않고 매일 쓰는 제품인 만큼 넉넉한 용량의 장점이 확실히 느껴졌어요.성분도 착하고 제품력까지 갖춘 라브아를 써보고 나니 요즘은 정말 비건 제품이라고 해서 기능이 부족하지 않다는 걸 느꼈어요. 더이상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쓰지 않을 예정이에요.지금도 하루에 한 번씩 샤워하고 있고, 앞으로 날이 더워지면 두 세번은 할 거라 대용량 바디워시를 원했고 성분까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쓰고 싶었었는데 그 기준에 딱 맞는 게 라브아 제품이었어요. 약 2주간 사용했는데 완전 짐승 용량이라 그런지 제가 쓴 게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양이 준 게 느껴지지 않았고, 겨울까지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든든해요. 무엇보다 향이 제 취향이라 샤워할 때마다 산뜻하면서도 개운한 기분이 들고 마무리감까지 괜찮았는데, 비건 인증을 받은 순한 성분이라 더 맘에 들더라고요.게다가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은 저자극 제품이라 예민한 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잘 맞았어요. 100% 비건 포뮬러에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까지 받아서 믿고 쓸 수 있었고, 전성분이 모두 EWG 그린 등급이라 안심이 되더라고요.파우더리 튤립 향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의 향이라 샤워하는 동안 기분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들고, 아이리스 솝은 깨끗한 비누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잠들기 전에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목욕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두 가지 모두 잔향이 은은하게 오래 남아서 향수를 뿌린 것처럼 기분 좋은 느낌이 오래 지속돼 만족스러웠어요.사용법도 간편해서 마음에 들고 향은 더 만족스러웠어요.제가 선택한 제품은 라브아 퍼퓸 비건 바디워시인데요. 크기가 정말 압도적이라 샤워실 한 켠에 두기만 해도 든든한 느낌이 들었고, 저희 집 식구들도 볼 때마다 양이 진짜 많다며 사계절 내내 쓰겠다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저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편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