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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왼쪽부터),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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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8-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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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안철수(왼쪽부터), 김문수, 조경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8.14/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김정률 한상희 박기현 기자 = 8·22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당권주자 4인은 17일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탄핵, 특검 압수수색 등 문제를 두고 정며 ㄴ충돌했다. 이날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조경태·안철수 후보와 반탄(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특검의 압수수색을 두고 시각차를 드러냈다. 장동혁·김문수 후보는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조경태·안철수 후보에게 중앙당사 압수수색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장 "무도한 특검 왜 찬성표?" …안 "특검 온몸 던져 막겠다" 장 후보는 안 후보에게 "이렇게 무도한 특검에 찬성표를 던졌는데 내일이라도 다시 (압수수색이) 집행된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 막을 것이냐. 왜 특검에 찬성했느냐"고 몰아붙였다. 안 후보는 "특검에 대해서는 우리가 털 수 있을 때 털어야 한다. 그래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내일 특검이 다시 온다면 8·15 광복절 경축식 때처럼 온몸을 던져 막겠다"고 응수했다.김 후보는 조 후보에게 "당원 명부를 다 뺏기고 나서 당이 해체되고 난 후 대표가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물었다. 또 "저는 죽어도 특검이 요구하는 당원 명부를 못 내준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후보는 내란 특검이 아닌 김건희 특검에서 압수수색이 온 것이며 통일교 입당과 관련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500만 명 당원은 지켜내야겠지만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조 후보는 '내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발언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워딩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장 후보의 지적에 "윤 전 대통령을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조경태, 안철수, 장동혁 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자 TV토론회’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17.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두 번째 방송토론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특검 수사 등을 놓고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두 번째 당대표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했다. 먼저 김·장 후보는 지난 13일 김건희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두고 찬탄(윤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 안·조 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장 후보는 이날 안 후보를 향해 "특검이 (국회를) 통과하면 무도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며 "무도한 특검에 대해 (안 후보는) 찬성표를 던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압수수색을 막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 후보는 "빨리 털 수 있을 때 털어내야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범죄혐의가 있으면 수사하게 두되, 이번처럼 당원 명부 등을 압수 수색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답했다.김 후보도 조 후보를 향해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 후보는 "제1야당을 침탈한 행동은 막아야 하지만 원인 제공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인물"이라며 "특정 종교가 윗선에 의한 강압적으로 집단 입당했다면 헌법 유린행위가 될 수 있다. 소중한 당원은 지켜야 하지만 범죄혐의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적극 특검에 응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왼쪽), 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2차 방송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8.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안·조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부부 및 전한길씨 등과의 절연 여부 등을 놓고 김·장 후보를 압박했다.조 후보는 김 후보가 "계엄을 해서 다친 사람이 있느냐"고 발언했던 것을 두고 "음주운전을 하면 응당 처벌받아야지, (누군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