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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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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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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셀트리온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가 인하 행정명령의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조사 셀트리온은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약가 인하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2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미국 보건복지부(HHS)에서 지난 12일 공개된 약가 인하 행정 명령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후속 조치에선 지난 12일 발표된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 수준의 처방약 가격 제공' 행정명령에서 제시한 약가 목표를 설정했다. HHS는 제약사들이 행정명령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따라야 하는 최혜국 수준의 구체적인 약가 목표를 설정했다. 고가 처방약을 대상으로 OECD 국가 중 국민 소득이 미국의 60% 이상인 국가의 가장 낮은 약가를 기준으로 할 것을 명시했다. 미국 국민들이 다른 국가 환자들 보다 더 많은 약가를 지불하지 않도록 제약사와 협의한 내용을 향후 몇 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해외 보다 3~5배 높은 미국 약가를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제약사들이 가격 인하를 이행할 것으로 기대했고 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 차원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이번 발표는 고가의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미 낮은 가격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경쟁을 통해 약가 인하를 유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이번 조치의 목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혜국 약가 정책을 통해 고가의 의약품 가격이 인하될 경우 오리지널이 처방집에 우선 등재되던 환경에서 바이오시밀러와의 직접 경쟁으로 변화되는 만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경우 미국에서만 신약으로 승인받았고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현재 바이오시밀러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최혜국 약가 참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시청 앞에 설치돼 있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 마스코트 먀쿠먀쿠(ミャクミャク) 동상/osaka-subway.com 지난달 13일 개막해 한 달여가 지난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중간 점검입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오사카 엑스포 일반 방문객 수는 314만2049명이었습니다.일본 엑스포 협회 측은 폐막일인 오는 10월 13일까지 2820만명의 방문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하루 평균 약 15만명의 방문이 필요한 상황. 지금까지 일일 최다 방문객 수는 개막일 때의 14만6426명이고, 이후 10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목표에 이르진 못하고 있으나 손익분기점인 1800만명은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 오사카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일본 인공섬 유메시마(夢洲) 전경/교도 연합뉴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였던 대형 연휴 골든위크를 기점으로 방문자 수가 서서히 늘면서 협회 측은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한 시간 늘리기로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습니다.오사카 엑스포는 준비 당시 계획보다 불어난 건설비(1250억엔에서 2350억엔으로), 메탄가스 누출 우려와 회장 내 음식 바가지 가격 논란 등으로 암운에 빠졌습니다. 사전 입장권 판매 수가 약 969만장으로 목표치였던 1400만장에 이르지 못했어요.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인 미스터리 생명체 '먀쿠먀쿠'/오사카 엑스포 이랬던 ‘위기의 엑스포’를 살려낸 주역으론 마스코트 캐릭터 먀쿠먀쿠(ミャクミャク·‘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일본 의성어)가 꼽힙니다.“소름 돋게 생겼다” “대체 이 기괴한 캐릭터를 누가 고른 거냐”… 먀쿠먀쿠가 첫 공개된 2022년 쏟아졌던 반응들입니다. 파란색 몸통에 빨간 머리를 하고 눈이 여러 개 달린 모습이 실제로 얼핏 보면 ‘괴물’ 같죠.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