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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8-0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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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운영자 루카스 브리가 호주 ‘비어 오클락 힐’ 등반을 앞두고 주행 코스와 기아 타스만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팀 브리 오프로드 유튜브 채널 캡처>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이 ‘사륜 구동차의 에베레스트’라는 별명을 가진 호주의 극한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정복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뽐냈다. 4일 기아에 따르면 최근 호주 오프로드 전문 유튜브 채널 ‘팀 브리 오프로드’에는 타스만이 호주 퀸즐랜드 오프로드 전용 코스 ‘비어 오클락 힐’을 오르는 영상이 올라왔다.비어 오클락 힐은 경사 50도, 길이 100m에 달하는 가파른 언덕과 바위, 진흙, 웅덩이 등이 혼합된 지형으로 극한 코스를 자랑한다. 세계적 오프로드 차량도 주행 과정에서 차량이 뒤집혀 등정에 실패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륜 구동차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린다.이 코스에 도전하는 차량 중 일부 차량만이 등정에 성공하지만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게 별도의 튜닝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나온 타스만은 오프로드 전용 엑스프로 모델로 어떠한 개조도 하지 않고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만 장착했다.유튜브 채널 운영자 루카스 브리는 일반 주행보다 낮은 기어비를 적용해 저속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하며 험로 주행에 유리한 ‘4L 모드’와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차단해 바퀴가 헛도는 상황을 방지하는 ‘후륜 e-LD’ 기능을 활성화하고 주행을 시작했다.영상에서 타스만은 바위 구조물로 인해 한쪽 바퀴가 들리기도 했지만 곧 중심을 잡고 헛바퀴 없이 굴곡진 지형을 빠져나갔다.언덕을 내려온 루카스는 후진으로 다시 언덕을 올랐고, 후진 주행 또한 성공했다. 타스만의 전륜에 차동기어 잠금장치가 탑재되지 않아 멀리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타스만은 언덕의 4분의 3 지점까지 후진으로 올라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 기아 타스만이 ‘사륜 구동차의 에베레스트’라는 별명을 가진 호주 ‘비어 오클락 힐’을 오르고 있다. <팀 브리 USA-TRUMP/TARIFFS-SAFRICA 남아공의 한 감귤 농장에서 근로자들이 포장 작업을 하는 모습.[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아프리카 국가의 무역에서 미국 비중이 줄고 현재 최대 교역국인 중국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3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관세 부담을 지며, 이는 미국의 라이벌인 중국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미국은 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알제리, 튀니지 4개국의 대미 수출품에 25∼30% 관세를 적용했다. 그 외 아프리카 18개국은 15% 관세를 부과받았다.아프리카 경제 대국인 남아공은 30% 관세에 거세게 반발했다. 실제로 남아공에서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관세 타격이 가시화하고 있다.남아공 감귤류 재배자 협회(CGA)는 최근 성명을 내고 "관세가 발효되면 대규모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아울러 "감귤 수십만 상자가 포장돼 미국 수출을 기다리고 있으나, 관세가 부과되면 대부분 판매되지 못한 채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남아공 자동차 업계에서도 일부 업체들이 수익 급감을 우려해 철수를 고려 중이다. 기업들이 철수하면 실업난이 악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작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신화=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중국은 지난 6월 대부분 아프리카 교역국에 대해 수입 관세를 철폐하겠다며 미국발 관세 충격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남아공의 그웨데 만타셰 광물·석유부 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면 대체 시장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 최대 무역 파트너는 미국이 아닌 중국"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아프리카가 미국발 관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에 의존하는 전략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중국과 개발도상국의 관계를 연구하는 기관 중국-글로벌 사우스 프로젝트(CGSP)에 따르면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불균형한 무역 거래를 하기도 한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지난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중국과 남아공의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당부한 바 있다.나이지리아의 경제학자 비스마르크 르와네는 CNN에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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