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상위노출 위 뉴스를 보면 한국도 기후위기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의 해수면도 상승하고 있고, 해안이 침식되는 등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사야 할 부동산 vs 버려야 할 부동산2022년도 강남 침수 사진[출처 주간동아]부동산을 매입할 때 기후위기를 고려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중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기후위기가 벌어지고 있고 그 피해도 심각합니다.수해를 입게 되면 한 번으로도 많은 재산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기왕이면 처음부터 침수 위험이 없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우리나라 여름도 과거보다 더 더워졌고, 길어졌습니다.앞으로 기후 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므로 부동산 매물 정보에 싱크홀, 홍수, 산불 위험도가 병기가 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침수 지역 부동산이라면 이제는 이런 것까지 챙겨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부동산 매물에 각 지역에 관한 산불, 홍수, 강풍, 공기질 등 기후정보에 관한 위험정보를 제공합니다.이런 기후 정보까지 포함하여 매물정보에 반영하는 것이죠.위에는 실제 사진이고, 아래는 서울시 침수지도입니다.과거부터 비가 오면 상습으로 침수되는 지역 중에 강남도 포함됩니다.이제 기상이변이 아니라 가뭄과 홍수, 산불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기후 위기'라고 할 정도로 피해도 큰 상황입니다.강남에 폭우가 쏟아질 때 청남빌딩 사진2011 강남 침수 사진[출처 주간동아]그래서 이제는 부동산을 구입할 때 그 지역에 관한 기후도 체크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또한 앞으로 더위뿐 아니라 강수량도 더 늘어날 것입니다.'돈 없는 캥거루족' VS '돈 많은 50대'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부동산 중개업체에서 학군, 편의시설뿐 아니라최근 반지하에 에어비앤비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대가 낮은 곳이나 반지하를 활용하는 경우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우리가 고구려 유적들 중 처음으로 보게 된 것은 광개토대왕릉비였다. 광개토대왕의 아들인 장수왕이 부친을 기리기 위해 세운 광개토대왕릉비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했다. 6m가 넘는 높이를 가진 이 비석은 16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압록강 바로 건너 한반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이곳, 중국 집안시에 서 있었다. 뒤의 사람과 비교해 그 웅장함을 짐작할 수 있는 광개토대왕릉비. [사진=평화공감 포럼] 더 없이 웅장한 광개토대왕릉비비석 벽에서는 고구려 건국 신화와 역사, 광개토대왕의 업적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대한 비석을 통해 이곳에 있었던 고구려의 역사를 느껴보고, 또 우리 역사가 얼마나 웅장한지를 직접 체험하며 1600년이 지나도 서 있는 저 비석처럼 우리의 장엄하고 소중한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고구려의 유적들은 마치 한 마을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어 서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였다. 덕분에 우리는 태왕릉까지 걸어서 이동했다.태왕릉은 멀리서만 보면 마치 하나의 거대한 언덕처럼 보인다. 그러나 가까이 가자 사람이 인위적으로 쌓아둔 건축물의 형태가 드러났다. 계단을 따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돌로 만들어진 묘실의 입구가 모습을 드러낸다. 묘실 문은 열려 있어 내부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다. 안쪽 깊숙한 곳에는 두 개의 돌무덤이 나란히 놓여 있다.주인에 대한 논쟁이 있는 이 무덤 위엔 한국과 중국의 지폐가 여러 장 있었다. 이는 대왕을 기리는 방문객들이 소원을 담아 올려둔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같은 마음을 담아 한국 지폐를 올려두며 대왕의 넋을 기렸다. 무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탁 트여 있어 한때 이곳이 고구려의 수도였다는 사실이 더욱 실감 나게 다가왔다. 하지만 지금은 여권을 소지하고야 비로소 방문할 수 있다. 장군총 전경. [사진=평화공감 포럼] 돌 하나하나에 역사가 새겨진 장군총우리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은 장군총이다. 장군총은 광개토대왕 혹은 장수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계단식 돌무지무덤이다. 돌 하나하나가 쌓여 만들어진 거대한 규모가 피라미드를 연상케 한다. 무덤을 받치고 있는 듯한 거대한 하단의 돌들을 포함해 수많은 돌이 천년이 넘게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점이 신비로웠다.고구려는 홈페이지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