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옹호 세력과 손잡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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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8-0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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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옹호 세력과 손잡을 수 없어"국힘 겨냥 '위헌정당 해산심판' 언급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고양=배정한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내란과 관련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면 국민의힘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 가능성도 재차 언급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반성과 성찰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어찌 손을 잡을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헌법을 파괴하려 했고 실제로 사람 목숨을 죽이려 했다"며 "아직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세력이 국민의힘 내에 있다면, 내란동조세력과 내란 방조자·협력자가 있다는 게 밝혀진다면 자연스럽게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를 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지난달 16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이날 후보자 정견발표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정청래를, 박찬대를, 김민석을 실제로 죽이려 했던 세력과 협치가 가능하겠나"라며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 싹을 자르고 해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 참석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고양=배정한 기자정 후보는 '야당 지도부와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도 "지금은 내란과 전쟁 중인 상태이지 여야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과 당원의 뜻대로 갈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겠다"고 답했다.민생·개혁입법을 두고는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고 말해왔던 만큼 입법을 통해 민생을 보살피겠다"며 "개혁 작업에도 속력을 내고 행정부에서 민생을 보살피는 일을 잘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정 대표는 "당의 주류가 아니었던 제가 민주당 대표가 됐다는 건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상징한다"며 "오직 당원과 당심으로 여기까지 달려온 만큼 당원의 뜻대로 당의 진로를 결정하"尹 옹호 세력과 손잡을 수 없어"국힘 겨냥 '위헌정당 해산심판' 언급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수락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고양=배정한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내란과 관련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면 국민의힘과 악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겨냥한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 가능성도 재차 언급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반성과 성찰을 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어찌 손을 잡을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통해 헌법을 파괴하려 했고 실제로 사람 목숨을 죽이려 했다"며 "아직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세력이 국민의힘 내에 있다면, 내란동조세력과 내란 방조자·협력자가 있다는 게 밝혀진다면 자연스럽게 위헌정당 해산심판 청구를 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지난달 16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이날 후보자 정견발표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을, 정청래를, 박찬대를, 김민석을 실제로 죽이려 했던 세력과 협치가 가능하겠나"라며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 싹을 자르고 해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 참석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고양=배정한 기자정 후보는 '야당 지도부와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도 "지금은 내란과 전쟁 중인 상태이지 여야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과 당원의 뜻대로 갈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겠다"고 답했다.민생·개혁입법을 두고는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고 말해왔던 만큼 입법을 통해 민생을 보살피겠다"며 "개혁 작업에도 속력을 내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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