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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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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6-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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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6.18 hihong@yna.co.kr (캐내내스키스[캐나다]=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외교의 첫 단추를 끼웠다.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내내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30분 동안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내걸고 나선 국제 정상외교 데뷔 무대에서 취임 14일 만에 가깝고도 먼 이웃'인 일본 정상과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한일 정상의 첫 대좌는 훈훈하게 이뤄졌다.양 정상은 회담에서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 관계의 기반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자신의 실용 외교 원칙에 따라 적극적인 관계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었다.이 대통령은 한일관계를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집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규정하고, "국제통상환경이나 국제 관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가까운 관계, 또 보완적 관계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캐나다로 출국하던 당일인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도 같은 기조의 메시지를 발신했다.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일관계에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이시바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도 이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화제로 올리며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메시지를 주셨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주진우 "양가 증여·상속, 변호사 수익, 세금 납부…아들 예금 조부 증여" "재산 많고 적음이 공직자 검증 자격인가, 궤변"[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2억원 형성과정을 문제삼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본인의 70억 재산과 아들의 8억 예금은 어떻게 형성됐느냐고 반문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영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채무와 재산 의혹을 적극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재산을 역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재산이 2020년 -5억8000만 원에서 5년 만에 2억1504만 원으로 8억 원 가까이 늘었는데, 연간 1억 원 수준인 국회의원 세비만으로 5년간 6억 넘는 추징금을 다 갚고도 어떻게 재산이 더 늘어날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런데 정작 주 의원의 재산은 훨씬 많은 점이 반격의 대상이 됐다. 지난 3월27일자 국회공보에 올라온 정기 재산공개 내역을 보면, 주 의원의 재산은 70억1953만원으로 7개월(첫 재산신고) 만에 2억4315만원이 늘었고, 특히 장남은 7억8456만원(4000만원 증가)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다.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특위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오후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저도 주진우 의원식으로 물어보겠다”라며 “주 의원 본인의 70억 재산에도 불구하고, 사인 간 채무 2.8억, 아들 7.4억 예금 등은 어디서 발생한 것이냐”며 “현금성 자산이 많음에도 채무를 유지하고, 상환 과정도 불투명하다. 진짜 빌린 것 맞느냐”라고 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도 1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70억 원 재산을 두고 “인사청문회를 떠나 (주 의원) 본인 의혹의 심각성이 매우 중대해 보인다”라며 “검사 생활해 왔고, 아버지 또한 공안부장인데, 이런 재산을 어떻게 형성했나. 주 의원 아들은 7억 원 이상 예금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회의원 아빠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이제 갓 스무 살 넘은 청년이 무슨 수로 억 소리 나는 현금을 저축한 것인지 밝혀야겠다”라고 밝혔다.한 의원은 “주 의원이 5년간 김 후보자 재산이 8억이 늘었다면서 그 경위를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주 의원 가족 재산은 7개월간 2억4000만원 정도 늘었다”라며 “증가세를 따지면 어느 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