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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 생태관광의 가능성과 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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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8-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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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제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 생태관광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한 연구과제를 제시한 날,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난개발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졌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전주시정연구원은 31일, '전주 도심형 생태관광의 가능성과 과제'를 제안한 '이슈브리프 제8호'를 내면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지속가능성과 체험,로컬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또한 도심 속 숲과 하천, 공원에서 자연과 문화에술을 결합한 복합형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국내에서도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면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관광형태인 생태관광에 주목하면서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도 생태관광 지역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주시의 우수한 도심 생태자원(만경강,건지산,삼천 등)을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도심형 생태관관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연구원은 전북자치도가 추진해 온 광역 차원의 생태관광 정책과 연계해 전주시가 생물문화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전략을 마련하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의 질적 전환을 이끌 수 있다고 제시했다.이날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전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의 대안으로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난개발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전주시가 공원부지 매입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면서 공원 축소 위기를 자초했으며 재정 부족을 핑계 삼는 사이에 개발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민간업자들이 토지를 매입하고 민간특례사업을 제안하는 등 사익 추구의 장이 되고 말았다고 성토했다.이 단체는 전체 부지 가운데 개발면적을 10%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며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 기준으로 적용한 광주광역시와 경기도 일부 지자체를 예로 들면서 보건 가치가 높거나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 일수록 개발을 최소화하는 것인 원칙일텐데 전주시는 이러한 선진 사례들을 외면하고 덕진공원의 공공적 기능을 포기하려는 것인지 물었다.전북환경운동연합은 "시민의 권리이자 미래세대의 자산인 도시공원과 도시 숲을 지키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시민의 이익이 아닌 특정 사업자의 배만 불리는 사업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면적을 10~1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공천개입 의혹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소환되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0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김래현 이소헌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를 전날에 이어 1일도 소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공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명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오전 10시 5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앞에 모습을 드러낸 명씨는 "특검에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성실히 특검에서 조사하고 수사하는 부분을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전날인 지난달 31일에도 명씨를 불러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20분께까지 13시간30분 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이날 명씨를 상대로 특검은 지난 2022년 대선과 같은 해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명씨는 자신의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운영하며 지난 2022년 3월 20대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돌리고 이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공천 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짜 여론조사를 대가로 그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당선인이었던 윤 전 대통령은 공천 발표 전날인 지난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했다. 또 "내가 하여튼 상현이(윤 의원)한테 한 번 더 얘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발언했다.명씨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김상민 전 검사 출마 지원에 관여했다는 의혹에도 연루됐다. 앞서 김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에서 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