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깐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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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6-2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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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깐깐하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깐깐하게 따지는 한국 소비자들은 뉴브런즈윅 랍스터와 야생 블루베리 가치 잘 알죠”한국 처음 방문한 록산 플레장스(Roxane Plaisance) 뉴브런즈윅 글로벌 푸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가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에서 인터뷰를 통해 한 말이다. 5년째 이 행사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뉴브런즈윅 주정부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4개 식품 산업 플랫폼인 서울푸드 2025를 높게 평가하며, 여러 국가나 캐나다 내 다른 주보다 규모는 작지만, 한국의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춤인 청정 식재료를 B2B는 물론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장스 총괄은 한국 소비자들은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매우 꼼꼼하고 깐깐하게 따지는데, 캐나다 정부의 인증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며, 이력추적시스템, 법적 규제 등으로 품질이 확보되는 식품류 수출품목 등은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만두, 불닭볶음면 등 K푸드의 높은 성장 배경에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이 크게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K푸드 성공을 벤치마킹하고 한국의 식음료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캐나다 뉴브런쥑 주정부가 올해 주력으로 소개한 농수산물은 식품 가공 전문회사 GE 바버의 땅콩버터, 아몬드버터 등과 30년 이상 업력의 해산물 수출 기업 오션 블루 피셔리즈의 랍스터, 대게 등 해산물이며, 특히 냉동랍스터인 프리미엄 해산물은 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망에서 판매하며 판촉마케팅을 활발히 벌인 덕에 고매출을 올리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플레장스 총괄은 “캐나다 농식품 전체 생산량의 1~2위를 차지하는 뉴브런즈윅주를 아는 한국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캐나다 농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정성’을 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회사는 작은 규모가 많은데 양보다 퀄리티(품질)에 더욱 집중한다며, 한국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원칙을 지키고 대충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 바로 뉴브런즈윅산 제품이 높은 명성을 얻는 이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뉴브런즈윅 주정부는 일간스포츠가 개최한 ‘캠핑요리축제’에 참여해 랍스터를 소개한 바 있다. 고급요리로 인식 받는 랍스터를 개별 포장해 야외 캠핑장에서 18일 베트남 호찌민시 떤빈군 떤빈체육관 앞에서 한화생명e스포츠(HLE)의 팬 소통 행사인 ‘2025 HLE 팬페스트’ 입장을 기다리며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김준석 기자 【호찌민(베트남)=김준석 기자】 "너희의 노력이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마음도 함께해요."18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시 떤빈군 떤빈체육관 앞. 한화생명e스포츠(HLE)의 팬 소통 행사인 '2025 HLE 팬페스트'가 열리는 이곳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한글이 적힌 노란 손팻말을 든 팬들은 들뜬 마음으로 입장을 준비 중이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했지만 무작정 현장을 찾은 팬들은 오가는 차량을 확인하며 혹시나 선수들이 아닐까 매의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이들은 체육관 앞 공터에 불편하게 쭈그려 앉아 서로가 응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고, 팬페스트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경기장 내 행사장 상황을 귀동냥하며 울고웃는 등 응원 열기로 호찌민의 밤을 더욱 뜨겁게 했다. 올해 창단 8년차를 맞는 HLE는 지난해 창단 최초로 2024 LCK 서머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성장세가 가파른 팀이다. 이날 행사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샤인' 신동욱 코치를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면서 호찌민을 들썩거리게 했다. 선수들이 등장하기 전 개인 영상이 대형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상영될 때마다 장내 2500여명은 각각의 선수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응원봉을 흔들었다. 이후 진행된 QnA 시간에는 선수 한명 한명의 숨소리에도 환호와 웃음이 터져나오는 등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피넛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면...하노이-호찌민 강행군도 불사 18일 베트남 호찌민시 떤빈군 떤빈체육관 앞에서 한화생명e스포츠(HLE)의 팬 소통 행사인 ‘2025 HLE 팬페스트’ 행사장에 선수들이 입장하자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 사진=김준석 기자 기자가 전날 하노이에서 호찌민으로 이동하는 기내에서도 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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