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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8-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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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4일 강원 홍천군 내촌면 농가에서 열린 영농철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서 김준태 농협 홍천군지부장과 사재석 조합장, 고려대 정보보호학부생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이들은 오는 6일까지 2박 3일간 영농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2025.8.4 [농협 홍천군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yangdoo@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저비용 항공사(LCC)의 주력인 국내선과 일본 노선의 수요 부진에 따라 올해 3분기(7~9월)에도 실적 기대감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LCC마다 실적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어 이익이 언제 늘어날지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지난 7월 13일 인천국제공항에 계류 중인 진에어와 대한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LCC : 수익성 증명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5일 이같이 밝혔다.올해 2분기(4~6월) 기준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송량 가운데 일본 노선 수송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8% 증가했고, 같은 기간 동남아 노선은 9% 감소했다. 다만 날씨와 지진 등의 요인으로 6월 이후 일본 노선도 수요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다. 안 연구원은 “LCC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 매출 비율이 60% 이상이기 때문에 3분기까지 LCC 실적 눈높이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국내선도 무안국제공항에서 난 제주항공 참사 이후 회복이 더딘 상태다. 안 연구원은 “참사 이후 LCC의 국내선 공급과 수요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는데, 2분기까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중국 노선의 경우 수송 여객량이 2019년의 90% 수준까지 회복했다. 한국인의 중국 여행 무비자 시행에 따라 회복 속도가 가팔라졌다. 문제는 LCC의 중국 노선 매출 비중이 10%에 불과하고, 보유 노선도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안 연구원은 “중국 노선 수혜는 상대적으로 대형 항공사(FSC)에 쏠릴 수밖에 없다”며 “LCC 가운데 중국 노출도가 가장 큰 항공사는 제주항공이다”라고 했다.안 연구원은 연간 출국자 수가 전체 인구의 55%에 육박하는 항공시장에서 이제 수속 여객량 증가보다 개별 기업의 수익성 반등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비정상적 영업 환경의 영향이 컸던 만큼, 앞으로 LCC 실적은 2025년을 저점으로 2026년부터 증익 흐름에 접어들 것”이라며 “LCC 가운데 실적이 가장 빠르게 안정화할 예정이고 통합 모멘텀(상승 동력)도 기대할 수 있는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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