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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이재명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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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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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이재명 캠프 [김병기 기자]▲ 이재명 캠프 ‘잘사니즘 환경생태위원회’가 발표한 8대 환경공약ⓒ 이재명캠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선 캠프는 지난 21일 8대 환경 공약을 발표하면서 '4대강 재자연화 및 수질 개선' 제1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캠프도 환경단체들의 정책 질의에 대해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이행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이에 환경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당선이 되면 공약이행을 실천할 것을 요구하는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과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와 권영국 후보의 4대강 재자연화 공약을 환영한다"면서 "사회적 재난이 돼버린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공약"이라고 밝혔다.앞서 이재명 캠프 '잘사니즘 환경생태위원회'가 발표한 8대 환경공약에는 제1 공약으로 4대강 재자연화를 내세웠고, 한반도 생물다양성 복원, 에너지 고속도로 경제도약,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탈플라스틱 국가 로드맵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민주노동당 권영국는 환경단체들의 정책 질의에 대해 "세종보의 재가동 중단,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 취소, 낙동강 취수구 개선과 수문 개방, 금강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의 원상회복, 14개 신규댐 건설의 전면중단, 강의 자연성 회복에 대해서 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이에 환경단체들은 "4대강 재자연화는 우리 국민 안전과 환경재난 방지를 위한 공약"이라면서 "돌이켜보면 이명박 정부 4대강사업부터 시작된 '우리 강 잔혹사'는 박근혜 정부 때 심화했고, 문재인 정부 때 개선 기미를 보이다 말았다"고 적었다.이어 환경단체들은 "윤석열 정부 땐 도로 이명박 시대가 되면서 더욱 악화했다"면서 "우리 강 잔혹사가 해소되지 않은 결과로 우리는 매년 극심한 녹조 창궐을 겪고 있고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 가속화에 따른 녹조 문제의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다, 수질 및 생태계 악영향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환경단체들은 그럼에도 ""윤석열 정권은 '4대강사업으로 수질과 생태계가 개선됐다'고 했다. '녹조는 자연현상'이며, 녹조 독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도 했다"면서 "이<앵커> 대선후보들, 오늘(22일)도 전국 곳곳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를 없애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정치개혁안을 내놓고 대통령 불소추권을 폐지하고 국회의원 수를 10%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첫 소식,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찾아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국가폭력으로 민간인들이 희생된 제주 4·3사건에 비유하며 국가폭력범죄의 공소시효를 없애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확실하게 진압하고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서 어떤 권력자도 국민을 배반해선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후보는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을 찾아 경남을 해양 강국 도약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숫자를 10% 줄이는 내용이 포함된 정치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헌 추진 과정에서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폐지하고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정치 세대교체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무위원의 3분의 1 이상을 40대 이하, 50세 미만으로 임명하는 등 40대 총리 탄생도 자연스러울 정도로 공적 영역에서의 세대교체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김 후보는 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실에 기업 민원 전담 수석을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만나 천안함 고의 침몰설 등 음모론을 비판하고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제가) 천안함 묘역이나 연평도 포격전 묘역에 가면 눈물이 납니다, 많이. 그래서 그들이 다 못한 것까지 제가 하겠단 생각으로 정치하려고 합니다.] 이어 인천 인하대에서 학생들과 학식 먹기 간담회를 이어간 이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10% 대 지지율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지지율 상승이 가속화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차관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연봉의 절반은 실질 GDP 성장률에 연동해서 정하는 성과연동 보수제를 공약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박현철·김용우, 영상편집 : 위원양) 강청완 [김병기 기자]▲  이재명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