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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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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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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지난 5월 21일 김용태(35)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영부인 검증 절차 마련, 영부인에 공적 책임 부여, 대통령 친인척과 주변 인사 등에 대한 감시·감찰 등 3가지를 약속했다. 국민의힘이 김 여사 의혹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앞서 대통령후보 배우자 TV 토론회를 제안한 것도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나왔다고 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반성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 제6공화국에서 대통령의 부침이 영부인 등의 가족 문제로 연결돼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린 바 있다. 제7공화국 정부에선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영부인을 검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했다. TV 토론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거절한 거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피하지만 말고 영부인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안하길 바란다."이번 대선을 '3년 착한 대통령을 뽑을 것이냐, 5년 나쁜 대통령을 뽑을 것이냐'의 문제로 정의한 김 위원장을 지난 5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비대위원장실에서 만났다. 1990년대생 초선인 김 의원이 지난 5월 15일 임명돼 비대위원장으로서 활동한 지 딱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그는 "당을 떠나야 한다거나, 지금의 국민의힘이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보수의 새 집을 짓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한 것이 받아들여졌는데, 아직까지는 후보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이 대통령 탈당과 연계돼 있다고 보고 있다. 탈당했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저희 당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린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으로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파면됐기 때문에 활보하고 다닐 때가 아니지 않나.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지난 5월 21일 김용태(35)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영부인 검증 절차 마련, 영부인에 공적 책임 부여, 대통령 친인척과 주변 인사 등에 대한 감시·감찰 등 3가지를 약속했다. 국민의힘이 김 여사 의혹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앞서 대통령후보 배우자 TV 토론회를 제안한 것도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나왔다고 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반성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 제6공화국에서 대통령의 부침이 영부인 등의 가족 문제로 연결돼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린 바 있다. 제7공화국 정부에선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영부인을 검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했다. TV 토론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거절한 거라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피하지만 말고 영부인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안하길 바란다."이번 대선을 '3년 착한 대통령을 뽑을 것이냐, 5년 나쁜 대통령을 뽑을 것이냐'의 문제로 정의한 김 위원장을 지난 5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비대위원장실에서 만났다. 1990년대생 초선인 김 의원이 지난 5월 15일 임명돼 비대위원장으로서 활동한 지 딱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그는 "당을 떠나야 한다거나, 지금의 국민의힘이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보수의 새 집을 짓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한 것이 받아들여졌는데, 아직까지는 후보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이 대통령 탈당과 연계돼 있다고 보고 있다. 탈당했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저희 당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린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으로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고, 파면됐기 때문에 활보하고 다닐 때가 아니지 않나.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린다. 부디 자중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