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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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Date 25-05-2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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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인-68] 칠레 와인 에라주리즈 (feat.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 )코로나 팬데믹 당시 최고 주가를 달렸던 와인시장이 지금은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해외 와이너리의 오너와 와인메이커들은 한국 시장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는데요. 그래서 자신들의 와인을 알리기 위해 월드투어를 할 때면 반드시 한국을 들리곤 합니다.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온 칠레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Errazuriz)의 오너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도 한국을 찾는 단골 중 한명입니다.특히 채드윅 회장은 칠레 와인도 샤또 무통 로칠드·샤토 마고 등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과 사시까이아·티냐넬로 등 이탈리아의 슈퍼 투스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이 넘쳐나죠. 실제로 그는 2004년 ‘베를린 테이스팅(The Berlin Tasting)’을 통해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을 전 세계에 최고급 와인으로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그런 그가 방한하면서 산타클로스처럼 선물보따리를 한 무더기 가져왔다고 하길래 서둘러 그를 찾아갔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아 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 한잔은 천상의 맛이 따로 없었네요. 에라주리즈 채드윅 회장이 지난 13일 무드서울 반포에서 열린 마스터클래스에서 에라주리즈의 역사와 철학, 대표 와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병준 기자 5대째 가족 전통 이어온 칠레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 칠레 중북부의 아콩카구아 밸리에 위치한 에라주리즈 와이너리. 에라주리즈 에라주리즈 와이너리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가 칠레 중북부의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에 포도밭을 일구며 시작되었습니다.아콩카구아 밸리는 동쪽 안데스 산맥의 빙하수, 서쪽 태평양, 남쪽 남극, 북쪽 아타카마 사막으로 둘러싸여 유기농 재배 방식을 고수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청정한 포도 재배 환경이 조성되는 천혜의 땅입니다. 짧은 동서 폭과 긴 남북 길이 덕분에 다양한 포도 품종 재배가 가능하며 다른 와인 생산지보다 적도에 가까워 태양 빛을 강하게 고루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돈 막시미아노는 칠레 생산자 최초로 프랑스를 방문해 직접 포도 품종을 선별하여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조성했으며 이 지역은 오늘날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 미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졸업사를 하고 있다. 뉴욕=UPI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反)유대주의 단속 비협조를 명분으로 하버드대의 유학생 유치 자격을 박탈한 데 이어 외국인 학생의 이름·국적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왜 하버드는 전체 학생의 거의 31%가 외국에서 왔다고 밝히지 않는 걸까"라고 썼다. 그러면서 "외국 학생들의 출신국 중 일부는 미국에 우호적이지도 않은데, 이들 국가는 학생들의 교육비를 전혀 부담하지 않으며 앞으로 그럴 의사도 없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누구도 우리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그 외국 학생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며 "우리는 하버드에 수십억 달러의 지원금을 주고 있으니 당연히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매우 합리적인 요구"라며 "하지만 하버드는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이름과 국적을 알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버드대가 연방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 만큼 정부에 유학생들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는 5,200만 달러(약 712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 돈을 쓰고, 더 이상 연방정부에 보조금을 계속 요청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2일 치안·안보 정책 비협조를 명분으로 하버드대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을 상실했다며 더 이상 외국인 학생을 등록받을 수 없도록 조치했다. 미 국토안보부가 하버드대에 교내 외국인 학생들의 범죄·폭력 행위 이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초강경 대응으로 맞수를 놓은 것이다. 이로 인해 유학생 비자(F-1)와 교환 방문자 비자(J-1)를 보유한 7,000명 넘는 학생들의 학업이 불투명해졌다. 하버드대는 트럼프 정부의 결정에 반발해 즉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미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소송이 제기된지 하루 만인 지난 23일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SEVP 인증 취소 효력은 일단 중단된 상태다. 미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