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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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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Date 25-07-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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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아트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카비네트(Kabinett)'와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 '세이버 더 아트(SAVOR the ART)'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예술과 미식의 감각적 접점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자개 예술 작가 류지안과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과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류지안 작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3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국빈 선물로 받은 달항아리의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오 아트 다이닝 디너 코스.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8월에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나무와 금속을 유연하게 휘어 붓글씨의 '한 획'을 입체로 표현하는 조형 예술가 곽철안과 함께한다. 그의 작품은 호텔 곳곳에 전시되며,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를 이끄는 정창엽 일식 헤드 셰프가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일식 코스를 선보인다.곽철안 작가의 작품 전시는 호텔 1층 웰컴 로비에서 시작돼, 3층 포이어부터 미오 내부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총 9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드럽게 휘어진 형상 속 리듬감과 에너지가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호텔 전반에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전시의 정점을 이루는 공간인 미오에서는 곽철안 작가의 작품 철학을 미식으로 풀어낸 '아트 다이닝 코스'를 매일 저녁 선보인다. 작가의 섬세한 조형 감각을 일식으로 풀어낸 이번 코스는 총 12 코스로,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디너 코스는 곽철안 작가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생동감과 리듬감을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결합해 구성했다. 졸가시나무를 태운 비장탄에 은어를 구워, 숯으로 다시 태어난 나무의 강렬한 생명력과 은어의 역동성을 표현하였다.또 '한 획의 오브제'를 주제로 선이 가지는 율동감을 입체 조형물로 표현하는 작품의 특성을 갯장어에 새긴 섬세한 칼집으로 구현해, 식감과 결 하나하나에 리듬을 입혔다. 이처럼 감각적인 비주얼과 깊은 풍미로 작품의 에너지를 미식으로 재해석하여, 오감이 풍부해지는 예술적 경험을 완성한다.소피텔 앰배세더 서울은 이 프로젝트를 기념해, 곽철안 작가의 작품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지난 21일 광주 서구 한 가구점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영상=이승주 기자 "안 되겠다. 내가 들어가야겠네. 장화 신은 사람이 들어가야겠다."21일 광주 서구의 한 가구점 지하 1층.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박찬대 후보가 자진해서 흙탕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머니투데이 the300(더300)이 찾은 현장은 사방에서 '철퍽철퍽' 소리가 들릴 정도로 온통 흙탕물이었다. 이번 집중호우 때 침수된 침대 매트리스와 소파, 찢어진 박스 조각들이 곳곳에 널브러져있었다. 이 물건을 건물 밖으로 옮겨 차곡차곡 쌓으니 높이 약 3미터에 달했다.민주당 굿즈 티셔츠와 청바지, 파란색 수건과 남색 장화. 움직임이 편한 '작업복'을 입은 박 후보는 허리를 90도 이상 굽히며 흙탕물을 삽으로 퍼냈다. 약 3시간 동안의 작업 끝에 박 후보의 청바지와 목장갑은 진흙 범벅이 됐고, 비 오듯 흐르는 땀이 안경 렌즈까지 덮었다. 박 후보는 진흙이 그나마 덜 묻은 팔목 쪽으로 땀을 톡톡 닦아냈다.박 후보는 작업 도중 건물 밖으로 나와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점 사장인 김 모씨, 광주 서구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도시락 점심을 먹었다. 김 모씨는 박 후보에게 "이번 집중호우로 1000점이 넘는 가구를 내다 버렸다. 약 3억7000만원 어치에 달하는데, 건물 수리 비용까지 하면 10억원은 된다"며 "이번이 3번째 피해다.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 재해가 아니라 인재"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보험사에선 보험 신청을 안 받아주고, 국가에선 주거 취약계층에 뒷순위로 밀려 보상을 또 못 받는다. 법률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노트를 꺼내 김 모씨의 말을 메모했다. 그러면서 "저도 회계사 출신이라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의 애로 사항을 잘 알고 있다. 완벽하게 문제가 해결이 안 되더라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존의 (호우 대비) 방법으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