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체험회에 다녀오신 일본 유튜버 にぶちゃんねる 님의 영상에서는 조이콘 마우스 기능을 활용해 수리검을 던지는 미니게임을 체험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손으로는 마우스처럼 에임을 조준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제스처를 활용해 수리검을 던지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런 조작 방식이 내년에 출시 예정인 리듬 세상 같은 게임에도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생기더라고요.오늘은 이렇게 새롭게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2의 마우스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정식 출시 후에는 더 많은 게임에서 이 기능이 어떻게 적용될지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출처 : 닌텐도 Today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닌텐도 투데이에서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2의 마우스 기능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이 기능이 실제 게임에서는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 궁금해하셨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기능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출처 : 닌텐도 Today위 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실제 조작 방식이 어떤 느낌인지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조이콘으로 FPS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다소 불편했었는데요, 마우스 조작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능 추가로 인해 훨씬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또한 이번에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에서 마우스 기능을 실제로 활용한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저번에도 한 번 언급드린 적이 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조이콘 조작과 마우스 조작 방식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게임 중 원하는 입력 방식으로 자유롭게 전환하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가장 먼저 확인된 부분은,스위치2의 마우스 기능이 홈 화면에서도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조이콘을 마우스처럼 쥐는 방식으로 잡으면, 커서를 움직여 메뉴를 선택하는 조작이 가능해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조작 방식이나 기본 사운드 등도 기존 스위치와는 살짝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첨부한 영상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마무리출처 : 닌텐도 Today또 다른 활용의붓아버지에게13년 동안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법원은 피해자인 여성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의붓딸인 A씨를 장기간 성폭행한 의붓아버지 B씨에게 징역 23년형의 형사 판결과 3억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2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A씨는 감정 기복이 심한 어머니의 정서적 지지 없이 성장하던 중 의붓아버지 B씨에게 심리적으로 종속돼 항거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됐다. B씨는 A씨가 만 12세이던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13년 동안모두2092회에 걸쳐 준강간과 강제추행, 유사성행위 등의범죄를 저질렀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 차린A씨의 어머니는 충격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A씨는 범행 사실을 고소했고 B씨는 구속됐다. 피해자는 형사절차에서는 공단 소속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B씨에게 징역 23년형이 선고됐다. 이후 공단은 민사 손해배상 소송까지 지원해 피해자의 권리회복에 나섰다.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위자료 액수였다. 통상 교통사고 사망 피해자의 위자료가 1억원 수준인 관행에 비춰 성폭력 피해자의 위자료도 1억원 이하로 인정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사건의 중대성과 장기적인 피해 상황을 근거로 고액 위자료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공단은 “B씨의 반복적이고 잔혹한 범행은 A씨의 신체와 성적 자기 결정권을 중대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A씨와 그의 어머니는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A씨는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을 먹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법원은 범행의 경위와 피해자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3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에 대해 B씨는항소하지 않아 지난 17일 위자료가 확정됐다.A씨를 대리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지식 변호사는 “성폭력은 피해자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적 상처를 주며 영미법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인정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므로 우리 법원도 피해자의 실질적인 권리구제 및 예방과 제재의 관점에서 고액의 위자료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이 성폭력 피해자의 위자료 인정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