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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의 로맨스 단편소설 '달달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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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Date 25-07-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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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의 로맨스 단편소설 '달달북다 북다의 로맨스 단편소설 '달달북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를 쓴 김화진 작가. 북다 제공 "내가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종종 '회사 소설'을 잘 쓸 것 같다는 기대를 받을 때가 있다." 2021년 등단해 '나주에 대하여'로 오늘의 작가상을 탄 김화진 작가는 권태에 사로잡힌 직장 여성이 잘생긴 떡집 아들과 썸타는 '칙릿'을 썼다. 북다의 로맨스 단편소설 '달달북다' 시리즈의 첫 책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다. "편집자들은 왜 자꾸 나한테 퀴어 소설을 써달라는 걸까?"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온 김지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사마귀 같은 여자애"를 좋아하게 되는 한 여자의 사정을 그린 퀴어 로맨스 소설 '지나가는 것들'을 썼다. "전 하이틴으로 하겠습니다."데뷔 2년 만인 지난해 문지문학상을 받은 함윤이 작가의 '위도와 경도'는 사고로 우주를 떠돌다 지구로 불시착한 17세 소녀 위도와 소년 경도의 하이틴 로맨스다.그간 순문학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로맨스 소설이 떼로 몰려온다. 칙릿부터 퀴어, 하이틴뿐 아니라 '고막 남자친구' 등과의 비일상적 로맨스까지. 오늘날 한국 문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작가 12명은 지난해 6월부터 매달 한 권씩 달달한 로맨스 소설을 선보였다. 최근 출간된 이미상 작가의 '잠보의 사랑'까지 총 12권으로 완간된 교보문고 출판 브랜드 북다의 '달달북다' 시리즈를 통해서다. 최근 완간된 '달달북다' 시리즈 총 12권. 북다 제공 칙릿·퀴어·하이틴·비일상과 만난 '로설' 12편'달달북다' 시리즈는 로맨스까지 장르의 폭을 넓혀 한국 문학을 널리 확장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책도 작고 얇다. 독서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도. 100쪽 안팎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110㎜X172㎜ 크기의 책에는 단편소설 한 편과 작업 일기가 함께 담겼다. 당초 10, 20대 독자를 겨냥했지만 30, 40대에서도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는 게 북다 관계자의 말이다. 시리즈의 포문은 젊은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루는 '칙릿'이 열었다. 칙릿 청탁을 받은 작가들은 처음엔 난감해했다. "성공한 여자의 일과 사랑이라뇨. 그게 현실에 존재하려나요? 아이만 낳아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왼쪽)가 7월 5일(현지 시간) 제3의 정당을 세우겠다고 발표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을 세웠다. 뉴시스 "오늘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을 창당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7월 5일(이하 현지 시간) 제3의 정당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1년도 지나지 않아 정적으로 돌아선 것이다.파국으로 끝난 브로맨스머스크는 X(옛 트위터) 계정에 신당 창당을 발표하며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낭비와 부패로 나라를 파산시키는 일당제 속에서 살고 있다"며 "80% 중도를 대표할 것"이라고 썼다.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 2~3석과 하원 8~10석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재 미 의회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 우위로 각각 53석, 220석을 확보하고 있다. 민주당은 상원 45석, 하원 215석을 갖고 있다. 머스크는 양당체제에 틈입해 공화당이 트럼프 행정부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가 창당까지 한 이유는 7월 3일 미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 1기인 2017년 시행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각종 감세 조치를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정긴축론자인 머스크는 감세가 정부 재정적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머스크는 6월 3일 X 계정에 "부채한도를 역대 최대인 5조 달러(약 6900조 원)나 늘리는 이 법안을 보면 우리가 일당 독재 국가에 살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정신 나간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다음 날 '아메리카당'이 창당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번 신당 창당 선언으로 트럼프와 머스크의 밀월관계는 완전히 끝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0년 대선 당시 민주당을 지지했던 머스크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프로그램을 비판하며 공화당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7월 트럼프가 총격을 받은 직후 공개 지지 북다의 로맨스 단편소설 '달달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