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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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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5-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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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년 하마스의 공격으로 불탄 이스라엘 남부 니르 오즈 키부츠의 한 집) 20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동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이스라엘 니르오즈 키부츠(집단농장). 채널A 취재진이 찾은 이 곳에 부서지고 불탄 집들이 늘어서 있고 집 앞엔 납치되거나 죽은 이들을 기리는 깃발도 꽂혀 있었습니다. 이곳은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하마스 대원들이 습격한 마을 중 한 곳입니다. 이 마을 230여 채의 집 중에서 공격을 받지 않은 집은 7채에 불과했고 주민 400여 명 중 117명이 납치되거나 살해됐습니다. ●주민 400명 중 117명이 피랍·살해 (사진-니르 오즈의 하마스 공격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올라 메츠거 씨) 생존자인 올라 메츠거 씨는 기자에게 그날을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그는 "당시 남편과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집 대피 공간에 숨어 있었는데 바로 직전까지 하마스 대원들이 들이닥쳤다"며 "남편과 함께 문고리를 잡고 3시간을 버텼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본인과 가족은 살아 남았지만 그의 시부모는 하마스에 납치됐고, 시아버지는 시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악축제서 학살 당한 청년 370여 명 (사진-지난 2023년 하마스의 공격으로 수백명이 사망한 이스라엘 남부 노바 음악축제 현장 추모공간)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벌어진 지 600일이 다 돼 가지만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이 처음으로 벌어진 이스라엘 남부 레임 근교의 노바 음악 축제 학살 현장엔 마치 공동묘지처럼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팻말 수백 개가 꽂혀 있었습니다. 당시 공습으로 이곳에서 370여 명이 사망했고 40여 명이 납치됐습니다. (사진- 노바 음악축제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마잘 타자조 씨) 당시 습격을 받은 마잘 타자조 씨는 "로켓이 발사되고, 총알이 빗발치는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죽은 척 김정석(왼쪽)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데이비드 맥알리스터 윌슨 미국 웨슬리신학교 총장이 최근 미국 워싱턴DC 학교 채플에서 대담을 갖고 한국교회와 신학교의 사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데이비드 맥알리스터 윌슨 미국 웨슬리신학교 총장이 최근 워싱턴DC 학교에서 대담을 했다. 1882년 개교한 웨슬리신학교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소속 13개 신학교 중 하나로 감리교 신학을 국제적 차원에서 보급하고 있다. 학교는 1960년대 말 고(故) 김선도 광림교회 목사가 유학해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김 목사는 매일 밤과 새벽, 학교 앞 존 웨슬리 동상 아래에서 기도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윌슨 총장은 지역교회 리더십 개발을 비롯해 목회학 박사(DMin) 과정 글로벌 아시안 프로그램과 군목 분야에서 기여해 왔다. 김 감독회장은 웨슬리신학교 국제이사로 활동 중이다.-감독회장님은 웨슬리신학교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김정석 감독회장=웨슬리신학교와는 선교를 위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왔다. 총장님과는 친구처럼 지냈다. 웨슬리신학교는 선교적 열정이 남다르고 이곳에서 공부한 많은 분이 교회를 사랑하고 선교에 힘쓰고 있다. 웨슬리신학교는 유서 깊은 목회자 전문 양성기관이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대한 논문도 매년 발표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웨슬리신학교와 광림교회도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김 감독회장=두 기관은 복음 전파 사역을 어떻게 증진할 것인지를 많이 생각했다. 국제이사를 맡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목회와 선교적 사명을 추구하면서 좋은 경험과 가치를 공유했다.△데이비드 맥알리스터 윌슨 총장=글로벌 기독교와 신학 방법론, 그리고 글로벌 기독교에 대한 협력을 추구해 왔다. 개인적으로 한국을 몇 차례 방문해 광림교회에서 설교했다. 잠비아 등 광림교회의 해외 선교 현장에도 참여하는 특권을 누렸다.-웨슬리신학교가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웨슬리신학교 내 존 웨슬리 동상. △윌슨 총장=미국 감리교 전반에 걸쳐 폭넓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마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