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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물결이 출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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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Date 25-07-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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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렌탈내구제 연분홍 물결이 출렁이는 반야월 연꽃단지와 생명의 숨결이 깃든 안심습지. 모두 콘크리트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다. 권예인 인턴 여름이면 대구 동구 금호강 일대는 도심과는 전혀 다른 두 얼굴의 자연이 펼쳐진다. 연분홍 물결이 출렁이는 반야월 연꽃단지와 생명의 숨결이 깃든 안심습지. 모두 콘크리트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다. 대구 최대의 연꽃밭, 반야월 연꽃단지반야월 연꽃단지는 금호강 북안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 생산지이다. 총 13km에 이르는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연분홍 연꽃의 향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수변 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여름 한철, 7월과 8월에만 만날 수 있으며 해마다 찾는 이들의 발길을 붙든다. 이곳의 특징은 인위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연 생산 농경지를 중심으로 자연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고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해 연잎과 꽃, 논두렁, 수로 등이 어우러진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 도시의 일상을 잊게 만든다. 곳곳에 마련된 데크와 정자,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연꽃의 물결이 만들어내는 풍경의 깊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한창 연꽃이 피어나고 있는 7월 말, 연꽃단지를 찾은 시민들 사이에는 "도심에서 이렇게 탁 트인 자연을 만날 수 있을 줄 몰랐다", "핸드폰 카메라만으로도 작품이 된다"는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 동호회 회원 이정우 씨(35)는 "반야월 연꽃단지는 대구 도심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습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물안개 낀 새벽에 오면 연꽃이 더 선명하게 빛난다"고 말했다. 연꽃단지는 가남지, 점새늪, 안심습지, 천천둘레길 이렇게 네 구간으로 나뉘며 총 약 13km의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권예인 인턴 연꽃단지는 가남지, 점새늪, 안심습지, 천천둘레길 이렇게 네 구간으로 나뉘며 총 약 13km의 코스를 완주하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중간 쉼터가 조성돼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하며, 무엇보다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햇볕을 피할 그늘이 적어 모자와 물, 간식은 필수다. 반야월 연꽃 단지 일대를 조먕할 수 [서울=뉴시스] '기후 어벤저스 2025 : UNEP 케냐'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국민대는 본교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의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후 어벤저스 프로그램이 올해 'UNEP 케냐'라는 제목으로 6월23일부터 7월2일까지 총 7박 10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케냐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왕가리 마타이 연구소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두바이의 미들섹스대 등에서의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총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UN 나이로비 사무국 단지 내 UNEP 본부를 방문해 193개국이 참여하는 환경 총회의 회의장 및 주요 업무 공간을 견학했다. 더해 UNEP의 설립 배경, 국제 환경 레짐의 구성 요소, 다자환경협약의 이행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참가자들은 왕가리 마타이 연구소에 방문해 현지 교수들의 주도로 진행된 총 8개의 강의 및 토의 세션에 참여했다. 세션은 케냐의 ▲기후·환경 현황 ▲젠더와 기후정의 ▲기후 금융 ▲농업과 기후의 연관성 등을 주제로 열렸다. 해당 세션은 한국과 케냐의 제도적 차이뿐만 아니라, 기후 담론을 둘러싼 문화적 맥락의 차이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였다.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는 왕가리 마타이의 대표적인 환경 운동을 기리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 탐방의 일환으로는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UAE 두바이에서는 미들섹스대 두바이 캠퍼스와의 공동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민대 학생들이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탄소시장, ESG를 주제로 그룹 토의를 진행했다.특히 국민대 두 팀은 '삼성 SDI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한국과 UAE의 탄소시장 정책 비교 및 정책 제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발표를 맡은 이기용 학생은 "양국 모두 안정적인 탄소시장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HUSS 환경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아래 문제 해결 역 가전렌탈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