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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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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Date 25-06-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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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첫째도 둘째도 ‘민생회복’ 입니다.”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지난 4월 3일 치러진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해 3년만에 다시 시 행정을 이끄는 수장으로 각오가 남다르다.오 시장은 11일 “선거 공약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를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아산시장으로 저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는 새롭게 들어선 이재명 정부와 함께 파산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들을 살려내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유치·기업지원을 강화하고 건설경기를 부양해 지역에 돈과 사람이 돌도록 활력을 불어 넣는 행정을 매일 매일 되새긴다”는 다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아산시] 앞서 아산시는 전날(10일) 민생회복을 실현하는 프로세스를 실현하기 위해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비상경제 특별위원회는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오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상공인, 기업, 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지역 각계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밀접 분야 중심으로 현장 체감도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출범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어 1시간 동안 주제별 토론을 벌였다.△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현장의 목소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지역경제 최전선에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즉각적인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체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KBS 광주] [앵커]네, 이어서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시의회는 현 상황 어떻게 보고 있는지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필순 위원장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답변]네, 안녕하십니까?[앵커]네, 먼저 광주시의회가 이번 시내버스 노조 파업에 광주시가 방관하는 태도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을 하셨어요.이렇게 지적하신 이유부터 설명을 좀 해 주실까요.[답변]일단 이 시내버스는 저희 광주시 경우에는 준공영제, 즉 준공영제를 한다면, 저희가 시내버스가 운영을 하고 적자분을 광주시가 메꿔줌으로써 대중교통을 활성화시키는 제도입니다.그 과정에서 아까 말한 대로 적자분을 해결해 주는 광주시가 예산을 지금 지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핵심의, 지금 협상의 핵심의 쟁점은 임금이지 않겠습니까?그러니까 인건비를 만약에 상승하게 되면, 이 또한 이제 적자분이 늘어날 것이고 이 적자분이 늘어나면 세금이 투입되는 것 아니겠습니까?그리고 또 파업도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이거는 중재 역할을 해서 이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이 파업의 사태는 마무리 지을 수가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광주시가 어떤 재정의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관적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제가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앵커]그런데 만약에 이번에 이제 중재가 잘 돼서 뭐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사실 매년 운송 원가는 늘고 있고 승객 수는 줄어들고 있잖아요. 그럼 앞으로도 이제 임금 인상이나 이런 요구 계속 있을 것 같은데, 갈등의 불씨는 그럼 남아 있는 거 아닙니까?[답변]그런 측면에서는, 이 적자 폭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측면에서는 재정이 이렇게 어려워지면 누군가에게는 책임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광주시로 가든, 아니면 노조한테 가든, 종사자한테 가든, 또 아니면 사측에 가든 이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자가 모여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지금의 파업의 상태를 먼저 해결하는 것과 함께, 근본적인 재정 적자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요금 인상부터 시작을 해서 그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