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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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Date 25-06-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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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이재명 대통령(당시 대선후보)이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 박홍근(맨 왼쪽) 의원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위헌(違憲) 정당을 해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당원인 대통령이 내란·외환 행위로 파면되거나 형이 확정된 때, 정부(법무부)가 지체 없이 소속 정당의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까지 발의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이는 모양새다.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파면 두 달 만에 치른 대선에서 국민은 정권 교체로 국민의힘을 심판했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의 무효화조차 반대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는)‘1호 당원’이었던 윤석열의 위헌·위법행위나 이를 옹호했던 잘못을 반성은커녕 인정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면서 “헌법을 우습게 여기고, 민심을 등지고, 상식을 한참 벗어난 국민의힘은 스스로 해산의 법정으로 달려가는 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김현정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시민 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해서 “민주당은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해산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고, (관련한) 정당법 개정안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또 김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정당인 국민의힘 정당 해산 사유는 이미 차고 넘친다”며 “헌법을 우습게 여기고 민심을 배반하는 행태를 지속하는 정당은 해체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한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1 /남강호 기자 국민의힘에서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선 5일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 특검법을 거론하며 “우리 당도 내란 세력으로 규정할 것이다. 그래서 위헌 정당으로 해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위헌 정당이라는 것은 악의적인 프레임”이라면서 “그것은 희한한 연좌제로 그런 법리 해석은 있을 수 없다”고 했다.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은 민주당이 정당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마르몰라다 케이블카의 3번째 승강장인 푼타 로카에 내리면 하늘과 맞닿은 듯한 만년설이 펼쳐지고 마르몰라다 정상으로 등반이 가능하다. 알타비아Alta Via No.2 는 알타비아 10개의 루트 중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코스라고 알려져 있다. 총 길이는 약 180km, 총 고도 증가 및 감소는 약 2만2,000m, 매일 1,000m 가까이 고도를 치고 오르내리는 도전의 길이다. 들머리는 남티롤 지방의 브릭센Brixen, 날머리는 크로세 다우니Croce d'Aune이다. 대부분의 트레커들은 트레일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걷는다. 전체 일정은 대략 12~15일 소요된다. 가장 좋은 트레킹 시기는 6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이다.특별한 등반 기술은 필요하지 않지만 비아 페라타Via Ferrata 구간이 있어서 이 구간을 위한 장비도 필요하다. 비아 페라타는 '철로 만든 길'이라는 의미로 등반의 일종이자 알프스와 기타 특정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등반 방식이다.알타비아 No.2는 알타비아 No.1보다 더 어렵고 도전적이지만, 그 보상으로 더 놀라운 전망과 한적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다. 돌로미티 초원 위의 트레일은 마치 누군가 한 붓으로 길을 그어놓은 것처럼 이어져 있다. 비아페라타? 그것이 알고 싶다제1차 세계대전 중에 돌로미테 지역은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격전지였다. 고개를 지키기 위해서는 암벽지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비아 페라타였다. 전문 등반을 배우지 않아도 빠르고 안전하게 산악지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봉우리마다 비아 페라타 루트를 건설했다.암각에 고정시켜 놓은 쇠줄을 잡고 오르는 형태의 등반이다. 마치 북한산 백운대에 오를 때 붙잡고 오르는 쇠줄을 생각하면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군사목적이었던 비아 페라타를 산악인들이 나서서 대부분의 돌로미테 전역에 코스를 확장했다. 그 이후로 유럽에서는 산악레저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비아 페라타 구간을 등반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비아 페라타용 특수 확보줄과 카라비너, 안전벨트, 헬멧 등이다. 우리 팀은 확보줄과 카라비너만을 준비해 갔지만 알타비아 No.2 구간에서는 이마저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