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차를 가지고 오실 경우 가게 앞에 주차장을 보유 중이라 이곳에 세워두시면 되고 주차 관리요원 상주중이라 편리했어요.핫푸드의 스타트는 고르곤졸과 콤비네이션 등의 피자가 보였는데 먹을 때도 식지 않아서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세심함이 느껴졌어요.그 옆에는 따뜻하게 속을 데우기 좋은 호박죽과 셀프로 죽을 만들 수 있게 날계란과 밥도 준비되었어요.대구 동구 뷔페에 걸맞게 겉절이도 어찌나 맛나던지 레시피가 궁금해질 정도였답니다.그 외에도 상큼한 견과류, 두부마요, 할라피뇨, 지중해샐러드가 눈에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이번에 나온 신상이었더라고요.손님들로 북적북적했지만 테이블도 자리도 상당히 넉넉해서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깔끔하게 세팅된 점도 그렇고 회전율이 좋아서 소고기가 신선하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국물 맛을 제대로 내주는 느타리, 팽이, 백목이버섯도 빠짐없이 세팅되었어요.대구 동구 뷔페로 새롭게 급부상한 샤브올데이 대구수성점은 매달 찾아가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었던 신천동 샤브샤브였어요.채소로는 파, 청경채, 숙주, 알배추와 미나리, 쑥갓, 적근대까지 밭에서 갓 건너온 듯 싱싱한 것들로 가득했고요.매일 11:00~21:30소스류도 참깨부터 피쉬, 미소, 칠리, 올데이, 땅콩, 폰즈까지 특제 디핑으로 다양해서 입맛대로 고르기 딱이었어요.매장 출입문 옆에는 대기할 수 있도록 웨이팅 존이 마련돼서 슬쩍 들어가 봤는데 쾌적하면서도 에어컨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바깥 무더위를 잊어버릴 정도였어요.튀김류로는 양파, 채소, 김말이, 콘치즈 프라이가 종류별로 나누어져 있었어요.육수는 시그니처인 양지부터 얼큰, 표고버섯, 사천 마라 등 호불호가 없어서 취향에 맞는 걸로 두 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저희는 대중적인 양지와 얼큰한 걸로 골랐어요.각자 스타일에 맞게 드레싱을 넣어 셀프로 만드는 샐러드도 있고 여러모로 신경을 쓰셨다는 걸 알겠더라고요.위치는 벤처벨리 네거리 동대구세무서 옆 대도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수월했어요.곳곳에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온 가족 외식 코스로도 딱이었어요.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음료수에 빙수용 살얼음을 넣고 섞어주면 시원 달콤한 슬러시로 완성된답니다.소시지와 삼겹살 구이, 제 입맛을 사로잡은 버팔로윙봉도 몇 번이나 갖다 먹었어요.안내를 받고 착석 후 어떤 메뉴들로 라인업 되어 있는지 천천히 둘러보았어요.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안녕하세요 블러썸토리예요.음식 하나하나 퀄리티며 맛도 좋았는데 이걸 전부 무제한으로 먹고 올 수 있으니 흡족했어요.샤브용으로 넣는 재료도 가짓수가 정말 많았는데 알록달록한 각종 피쉬볼들이 세상 별미라 저 혼자 여러 번 끓여서 먹었어요.우드톤의 내부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청결함이 돋보이는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어요.사리로는 건두부와 떡, 칼국수, 당면까지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주었어요.[앵커]국내 최초 주상복합아파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아파트입니다.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서 '붕괴 위험' 진단까지 내려진 상태지만, 주민들은 갈 곳이 없어서 위험 속에 그냥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밀착카메라 이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번듯한 새 건물들 사이, 이 공간만 세월이 멈췄습니다.4층짜리 건물 회색 외벽은 벗겨지고 터져 나갔습니다.옥상엔 녹슨 가건물과 LPG 가스통, 어디부터 어떻게 연결됐는지 모를 전선들이 아무렇게나 뒤엉켰습니다.들어가 봤습니다.건물에 들어와 봤더니요. 위험 시설물 알림이라고 큰 알림판이 붙여져 있습니다. 지정 등급을 보니까 E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입니다. 내용을 보니까 '건물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서 안전의 위험이 있다'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E등급이면 당장 무너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사람이 지낼 수 없고, 지나다니기도 위험합니다.통행 절대 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조심히 한 번 가보겠습니다.하지만 이곳엔 상인들이 장사하고 여전히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천장 전선과 파이프엔 전기가 흐르고 가스가 들어옵니다.언제 불이 났었는지 오래된 화재 흔적은 그대로 남았습니다.이 좁은 복도로 매일 누군가는 하루 몇 번을 오가야 합니다.지금 오후 12시 한낮인데도요.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이렇게 조명을 끄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조명 켜주시고요. 옆으로는 고장 난 가전제품이 이렇게 방치가 돼 있고, 그 옆에는 누군가 버리고 간 폐지도 이렇게 나뒹굴고 있습니다.여기 사는 주민들, 사실 무섭습니다.[장병남/좌원상가 상인 : 위험해 지금. 우리 아들도 오늘 아침에 그러더라고. '어머니 거기 오래 앉아있지 마세요.' 벌써 여기가 막 물이 막 떨어져. 여기서 물이, 여기서도.]거주 공간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문을 열고 복도에 선풍기를 틀어뒀습니다.[신현산/좌원상가 주민 : 열기가 이리 와요, 그러니까 이리로 (바람을) 부는 거예요.]단열이 안 되는 건물, 방 안은 35도입니다.[신현산/좌원상가 주민 : 선풍기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 팬이 하나 둘 셋 일곱 개 총. {에어컨은요?} 이거 고장 나갖고 다 썩어가지고 실외기가…]하지만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신현산/좌원상가 주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