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공사 선정 총회 앞두고 양사 홍보관 오픈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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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Date 25-06-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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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공사 선정 총회 앞두고 양사 홍보관 오픈포스코, 경쟁력 있는 공사비 제안…펜트하우스 눈길HDC현산, 용산역 일대와 연계 개발…HDC 용산타운 완성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시공사 홍보관 전경.ⓒ데일리안 임정희 기자[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간 치열한 수주전 경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양사는 나란히 홍보관을 열고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한강변에 하이에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한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일대 개발사업과 연계해 HDC용산타운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고 있다.13일 방문한 서울 용산구 옛 베르가모 웨딩홀에 마련된 양사의 홍보관에서는 치열한 경쟁의 열기 만큼이나 뜨거운 홍보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95-2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을 비롯해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사업 규모가 약 1조원에 이르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지와 인근에 맞닿아 있어 개발 사업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재개발 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양사의 홍보관에서는 모델하우스처럼 아파트 내부를 각각 구현해 놓은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다.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용산’ 모형도.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용산’을 제시한 포스코이앤씨와 ‘더 라인 330’을 단지 명으로 제안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설계에 따른 한강 조망을 반영한 실내 모습을 조합원들에게 직접 꾸며 홍보 중이었다.조합원들이 시공사 선정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한강뷰다.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는 입지는 아니기 때문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는 단지의 가치 및 분양 수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포스코이앤씨 홍보관에 조성된 아파트의 거실 모습. 대형 면적 108가구에는 4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데일리안 임정희 기자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들에 모두 한강 조망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인 513가구를 제안했다. 이는 기존 조합원 설계안보다도 178가구보다 더 늘어난 규모다.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들의 고급화 및 대형 면적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오피스텔 1실을 포함해 단지 내 총 12가구의 펜트하우스와 48개의 서브펜트하우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아파트를 포함해 대형 면적 108가구에는 422일 시공사 선정 총회 앞두고 양사 홍보관 오픈포스코, 경쟁력 있는 공사비 제안…펜트하우스 눈길HDC현산, 용산역 일대와 연계 개발…HDC 용산타운 완성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시공사 홍보관 전경.ⓒ데일리안 임정희 기자[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간 치열한 수주전 경쟁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양사는 나란히 홍보관을 열고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한강변에 하이에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적용한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일대 개발사업과 연계해 HDC용산타운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고 있다.13일 방문한 서울 용산구 옛 베르가모 웨딩홀에 마련된 양사의 홍보관에서는 치열한 경쟁의 열기 만큼이나 뜨거운 홍보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95-2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을 비롯해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사업 규모가 약 1조원에 이르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지와 인근에 맞닿아 있어 개발 사업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재개발 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양사의 홍보관에서는 모델하우스처럼 아파트 내부를 각각 구현해 놓은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다.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용산’ 모형도.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용산’을 제시한 포스코이앤씨와 ‘더 라인 330’을 단지 명으로 제안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설계에 따른 한강 조망을 반영한 실내 모습을 조합원들에게 직접 꾸며 홍보 중이었다.조합원들이 시공사 선정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한강뷰다.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는 입지는 아니기 때문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는 단지의 가치 및 분양 수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포스코이앤씨 홍보관에 조성된 아파트의 거실 모습. 대형 면적 108가구에는 4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데일리안 임정희 기자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들에 모두 한강 조망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인 513